선요약 : 애플(AAPL) 주식분할이후 어떻게 될까? 일단 나는 반정도 팔아서 수익실현을 했고, 분할이후에 조정을 기다렸다가 더 모으고 싶은데, 기다리는 조정이 올까?
나는 8월25일에 애플(AAPL)에서 포지션의 절반을 팔았다.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503불정도에서 ,,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나는 여전히 애플 제품의 열렬한 팬이다.
오늘도 아이폰se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암튼, 나는 아직도 애플을 장기 투자로 믿고 있기 때문에 다 팔지는 않고,,일부만 팔았다.
내가 단기적으로 좀 걱정되고 우려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5G 아이폰 출시에 힘입어 내년 회계연도에 두 자릿수 매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서비스 수익은 느리게 증가하는 제품 수익보다 더 많은 상승 효과를 제공한다고 한다.
그런데 다 이해는 하지만, 애플이 정말 1년 전 회사의 2배 반이나 될까?
애플 주가는 짧은 시간에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1년간 2배 이상(151%) 증가했다.
그것의 펀더멘털은 실제로 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했다. 지난 4분기 동안 수익이 6% 미만으로 증가했다.
순이익은 훨씬 더 느린 속도로 증가했다. 지난 여름 애플 주가가 10대 초반의 PER로 거래됐을 때 하락세를 보였다고 주장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 애플의 PER가 40에 육박하는 지금 상황은 다르다.
그리고 요즘에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의 값싼 대안이 많이 있다.
나도 아이폰만 계속 쓰고 있지만, 안드로이드폰도 나쁘지 않더라..
지난 몇 년간 애플의 핵심인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은 8년 전 정점을 찍었다.
이후 안드로이드가 애플의 iOS를 조금씩 잡아가며 성장하는 등 iOS가 다소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몇 년 동안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의 비율은 다음과 같다.
2020 -- 14.6%
2021 -- 14%
2022 -- 13.8%
2023 -- 13.7%
2024 -- 13.6%
성장하는 파이의 한 조각이 줄어드는 것은 여전히 이익이 될 수 있지만, 더 이상 스마트폰은 초기 단계에 있지 않다.
애플이 다시 성장으로 가는 길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타당할수도 있다.
애플은 어쨌든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거나 기준을 높이는데 매우 뛰어나다.
정말 아이패드가 나오기 전에 태블릿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는가?
현재로서는 좀 더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것이 좋다.
아무도 크롬북이 맥북보다 낫다고 주장하지 않을 것이다.
50달러짜리 파이어 태블릿이 아이패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하려는게 아니다.
하지만, 때때로 가격을 낮추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다.
우리는 경기 침체에 빠져 있고, 현재 팬데믹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에는 너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밖은 상황이 꽤 안좋고, 전 세계적으로 상황은 더 안좋다.
아이폰11 프로맥스에 166만원을 지불하는 것과,, 완벽하게 서비스 가능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50만원을 지불하는 것 사이의 차이는 돈이 빠듯하면,, 애플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애플의 매출은 지난 4년 중 2년 만에 감소했다.
우리가 몇 주 안에 2020 회계처리를 마칠 때쯤이면 애플은 지난 5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을 뿐이다.
애플이 2조 달러(2트릴리온) 규모의 기업인데, 2.5T 3.0T 까지 갈수 있을까?
이 시점에서 신중한 입장을 선호해서, 일단 좀 분할 이후를 기다려보고 있다.
일단 주식분할이후에 상승했는지 하락했는지 찾아보면,,,
날짜 |
분할비율 |
분할이후 움직임 |
2000년 6월 21일 |
2-for-1 |
하락후 횡보 꽤 오래한후에 상승 |
2005년 2월 28일 |
2-for-1 |
하락후 상승 |
2014년 6월 9일 |
7-for-1 |
상승 후 하락후 다시 상승 |
2020년 8월 31일 |
4-for-1 |
과연?? |
일단 단순하게 주먹구구식으로 보면 하락후 횡보하다가 상승하는거 같긴한데 믿음이 부족하다...
이와 반대로 또 긍정적인 뉴스도 있다.
출처 : https://www.cnbc.com/2020/08/25/apple-aapl-5g-iphones-and-work-from-home-trends-can-drive-share-price.html
미국 워싱턴의 D.A 데이빗슨의 톰 포르테에 따르면 애플은 5G폰 라인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원격근무와 온라인 학습 트렌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닛케이아시안리뷰의 한 보고서는 미국의 거대 기술기업인 이 회사가 3개의 다른 화면 크기를 가진 5G 라인업에서 4개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원격 근무 및 온라인 학습 트렌드뿐만 아니라 5G 지원 전화 라인업을 출시하려는 Apple의 잠재적 계획은 주가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라고 한다.
DA Davidson의 전무 이사이자 수석 연구 분석가 인 Tom Forte는 화요일 아침 CNBC의 ” Squawk Box Asia ”에서 ”내 생각에 놀라운 것은 애플이 5G 아이폰 한 대를 팔지 않고도 2 조 달러의 시가 총액을 달성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5G iPhone이 스마트 폰의 수년 동안 긍정적 인 성장을 가져 오는 한, Apple 주식은 계속해서 잘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5G는 증가하는 웹 트래픽 수준을 전달하기 위해 더 빠른 데이터 속도와 더 많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5 세대 고속 모바일 인터넷을 말한다.
또한 애플이 대량 생산을 위해 4 주에서 2 개월 사이의 딜레이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제 원격으로 일하고 온라인 학습을 시작했다.
Forte는 지난달 에 약 10 억 명의 사람들이 현재 재택 근무를하고 있다고 말한 Logitech의 계산을 인용했다 .
강력한 iPhone 판매와 더불어 태블릿의 강점, 노트북의 강점, Apple의 강점이라고 한다.
소비자가 계속 원격으로 일하고 원격으로 배우는 한, 태블릿과 노트북에서 더 많은 힘을 얻을 수있을 것같다고 한다.
암튼 여러가지 분석과 상황 들이 있지만,,, 난,,,그래도 이렇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섭렵하는 유일무이한 최고의 회사기때문에 장기적으로 조금씩 계속 모아갈 생각이다.
# 본 글은 주식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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