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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엔비디아,애플,바이두의 인공지능AI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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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은 어떻게 발전될까?

선요약 :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은 2019~2025년 연평균 46.2%라는 엄청난 복합 성장률을 보이며 3,910억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수 있다.

광범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아우르는 이 시장에서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자사의 AI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세 가지 기술 대기업인 NVIDIA(NVDA), Apple(AAPL), Baidu(BIDU)가 있다. 

1. 엔비디아
NVIDIA(나스닥:NVDA)는 주로 게임용 GPU로 알려져 있지만, 이 칩메이커는 데이터 센터용 고급 GPU도 생산한다. 이러한 GPU는 일반적으로 독립형 CPU보다 AI 작업을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은 지난 분기에 연간 80% 증가한 11억4000만달러로 최고 라인의 37%를 차지했다. 폭발적인 성장세는 자사의 GPU를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하이퍼스케일 및 수직 산업 고객 전반의 '광범위한' 수요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전작보다 최대 20배 강력해진 엔비디아의 새 A100 데이터센터 GPU도 지난 분기 출시 직후 '의미 있는'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 4월 말 폐업한 네트워킹 기업 멜라노스 인수도 데이터센터 사업부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동차 시장에서는 NVIDIA의 ARM 기반 Tegra CPU가 파워 인포테인먼트 유닛과 운전자 없는 자동차를 선보인다. 거시적인 역풍으로 인해 가장 최근 분기에 자동차 수입이 7% 감소한 1억5500만달러로 최고 라인의 5%를 차지했지만, 자동차 회사들이 차내 기술을 업그레이드함에 따라 더 넓은 자동차 산업과 함께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엔비디아의 핵심 게이밍 GPU 사업은 핵심 성장동력으로 남아있지만 이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구글 등 클라우드 대기업을 서비스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사업의 강점은 AI 시장에서 확실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

2. 애플
애플은 아이폰과 다른 하드웨어 장치로부터 대부분의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보통 AI 플레이로 여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CB인사이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0년간 조용히 20개 이상의 AI 기업을 인수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의 AI 인수 건수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2018년 구글의 AI·검색 책임자 존 지안난드레아까지 영입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AI를 활용해 표적 광고를 만드는 것과 달리 2010년 시리, 2017년 컴퓨터 비전 기업 리얼페이스 등 애플의 AI 인수 명단은 아이폰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애플의 최근 엑스너 인수
_클라우드 대신 로컬로 이미지 인식 툴을 운영하는 _ai는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아이폰에 더 나은 얼굴 추적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아마존닷컴의 엣지 AI 엔진을 애플이 자체 개발한 1차 바이오닉 칩과 통합하면 기기가 다른 AI 업무를 오프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더 나아가 애플은 카플레이를 통해 AI 기술을 커넥티드카, 애플워치 앱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증강현실(ARKit) 플랫폼을 통해 AI 기술을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이 AI 시장에서 순수한 플레이는 아니지만 AI 기술을 개선하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강화되는 동시에 고성장 서비스 부문을 둘러싼 '벽이 있는 정원'이 강화된다.


3. 바이두
바이두(나스닥:중국 최대 검색엔진을 보유한 바이두(BIDU)는 매출의 대부분을 온라인 광고에서 창출한다.

하지만 가상 보조원, 스마트 스피커, 운전자 없는 자동차로 확장하는 것과 함께 사용자로부터 축적된 모든 데이터가 AI 시장의 강자로 탈바꿈했다.

바이두의 듀로스는 3월에 65억 건의 월간 음성 쿼리를 처리했는데, 이는 1년 전에 비해 거의 세 배나 증가한 것이며, 광범위한 산업에서 3,800건이 넘는 "스킬"을 호스팅했다.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는 최근 바이두의 ERNE(지식통합을 통한 표현 강화) AI 모델이 자연어 처리 경쟁에서도 구글의 BERT 모델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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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가 넘는 자동차와 기술 회사들이 운전자 없는 자동차를 위한 바이두의 아폴로 플랫폼에 합류했고, 이미 중국 17개 도시에 100대 이상의 자율주행차들을 배치했다. 그 모든 AI 투자는 아직 바이두에게 의미 있는 수익을 창출하지는 못하지만 포화상태에 이른 PC와 모바일 시장을 넘어 검색 생태계를 더욱 확대할 것이다.

바이두 주식은 바이트댄스와 같은 nimbler 경쟁사들의 광고시장 경쟁 우려, 수익성 증대를 위한 수익성 없는 스트리밍 비디오 자회사 iQii에 대한 의존도 증가, 텐센트의 위챗과 같은 단일 앱의 파괴적인 성장 등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약 30% 하락했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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