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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바이든 수혜주? 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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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선요약 : 누가 됐든 브룩필드(BEP), 벌컨재료(VMC), 유나이티드헬스(UNH) 전망이 막 나빠보이진 않는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2020년 백악관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보인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전국 여론조사 평균은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9.6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은 또한 선거인단 승리에 중요한 몇몇 주요 부동주에서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승리하고 있다. 

심지어 공화당 여론조사기관 프랭크 룬츠조차 대선 레이스가 "Joe Biden's to lose"라고 생각하고 있다.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느냐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이유는 후보들의 우선순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이 11월 도널드 트럼프를 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여기에 3가지 좋은 주식을 사들여야 한다.

1. 신재생에너지: 브룩필드 신재생 파트너 Brookfield Renewable Partners
조 바이든은 늦어도 2050년까지 미국이 '100% 청정 에너지 경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궤도에 올려놓기를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2025년까지 핵심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한 이정표를 세우는 법안을 의회가 통과시키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주식은 바이든 대통령직 하에서는 큰 승자가 될 수 있다. 브룩필드 리뉴얼 파트너스(BEP)는 특히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는 단일 종목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의 운영 자금 중 약 3/4는 수력 발전 설비에서 나온다.

그러나 브룩필드는 태양열과 풍력 발전 사업도 소유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테라폼 인수는 이 경기장에서 훨씬 더 큰 존재감을 줄 것이다.

브룩필드 리뉴얼의 목표는 연간 12~15%의 총 수익률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 수익률에는 현재 4.4%에 육박하는 이 회사의 매력적인 배당금이 포함되어 있다. 


2. 인프라: 벌컨머티리얼 Vulcan Materials
바이든의 선거 공약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사회기반시설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그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10년간 1조 3천억 달러를 쓰고 싶어한다. 

그의 목록의 맨 위에는 고속도로, 도로, 다리를 수리하는 것이 있다. 바이든은 또한 공항, 철도 인프라, 항구를 업그레이드하고 전국의 학교를 현대화하기를 원한다.

이러한 인프라 이니셔티브는 거의 확실히 벌컨 머티리얼즈(NYSE:VMC)의 판매를 촉진할 것이다. 

골재, 모래, 자갈 등 미국 최대 건설 골재 생산국으로 아스팔트, 레미콘 등 건설자재 생산 1위 업체다.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25개 시장 중 19개 시장이 벌컨의 영업에 의해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영역들이 연방 기반구조 이니셔티브의 주요 초점이 될 것이라는 것은 타당하다. 


3. 건강관리: 유나이티드헬스그룹 UnitedHealth Group
당연히 바이든 행정부의 또 다른 주요 초점은 건강관리일 것이다. 바이든은 부통령 시절 ACA(Afficient Care Act)의 옹호자였다. 바이든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인에게 메디케어(Medicare)와 비슷한 공공의료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등 ACA를 보호하고 구축하고자 한다.

이러한 전망은 United Health Group (NYSE:UNH)의 귀에 음악일 수 있다. 국내 최대 의료 보험사는 ACA가 처음 제정되었을 때 엄청난 이익을 보았다. UnitedHealth의 현재 수익의 거의 28%는 Medicare Advantage, Medicare 보충제, Medicare Part D 처방약 계획을 포함한 Medicare 프로그램에서 기인한다. 

조 바이든의 플랫폼의 다른 측면도 유나이티드헬스그룹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처방약 가격을 낮추고 일반 의약품 개발을 촉진하려는 그의 계획은 회사의 비용을 줄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면 어떻게 될까?


그러나 미국 대통령 선거는 아직 4개월 남았다. 정치 바람이 바뀔 수 있을 만큼 긴 시간이다. 

조 바이든의 현재 우세가 증발할 가능성은 여전히 꽤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면 이 세 종목은 어떤 성과를 낼까? 

브룩필드 신재생 파트너스는 어느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든 강력한 총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국가들과 함께 미국의 몇몇 주요 주들은 회사의 이익에 부합하는 재생 에너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벌컨 머티리얼즈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과 마찬가지로 주요 인프라 노력을 원한다고 밝히고 1조 달러에 가까운 지출을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아마도 바이든 행정부 때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에는 잘 지내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건강보험주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80% 이상 급등했다.

결론은 11월 조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를 꺾을 것으로 생각한다면 브룩필드 에너지파트너스와 벌컨머티리얼즈,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 꽤 좋은 베팅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설령 틀렸다 하더라도 세 종목 모두 전망이 여전히 탄탄하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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