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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애플주식을 사야하는 수많은 이유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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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CEO

 

선요약 :

Apple은 현금 창출 기계이며, 회사는 투자자에게 일관된 배당금과 자사주매입을 보상한다.
지난 12 개월 동안 Apple은 940 억 달러 이상을 주주들에게 분배했다.
현금 배당과 비교하여 주식의 가치는 매우 합리적이다.
경기 침체 기간 동안의 강력한 배당 및 자사주매입은 모든 종류의 시나리오에서 회사의 미래에 대한 경영진의 근본적인 건전한 비즈니스와 자신감을 나타낸다.

 

애플(AAPL)은 현금생산 기계로 매년 거액의 자본을 배당금과 바이백을 통해 투자자에게 분배하고 있다. 

이후 12개월 동안 배당금과 매입을 합치면 906억 달러에 육박했다. 

현금이 왕이고, 애플사의 현금 분배는 회사의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후폭풍이다.

요즘 FAANG 주식은 널리 논의되고 있으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들 거대 기술기업들이 현재 가격에서 과대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사안의 근시안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밸류에이션은 항상 사례별로 분석되어야 하며, 

price to earning 또는 price to sales와 같은 전통적인 지표 외에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고려하여야 한다. 

 

즉, 사업의 진정한 가치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창출할 현금흐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의 현금흐름만을 고려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애플에 있어서는 현재의 현금흐름 창출에 근거하여 주가가 매우 합리적이기 때문에 그러한 논의는 꽤 쉽게 해결된다. 

현금 유동성 무료화 가격은 현재 21%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최강의 기업 중 한 곳에게 과한 것이 아니다.


더 좋은 것은, 그 회사가 배당금이나 바이백의 형태로 그 현금 흐름의 많은 부분을 투자자들에게 분배한다는 것이다.

기업이 창출하고 보유하고 있는 현금흐름에 근거하여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지만, 투자자에 대한 경도 현금 분배에 관한 한, 저평가는 훨씬 구체적이 된다.

애플은 12개월 연속 배당에 140억 달러, 매입에 766억 달러를 배정해 총 현금 분배액 906억 달러에 달했다. 

이것은 시장 상한의 비율로 배당금과 바이백을 의미하는 총 주주 수익률을 거의 6%로 끌어올린다.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 채권의 수익률이 매년 0.67% 미미한 수준일 때는 전혀 나쁘지 않다.

많은 기술기업들이 보통 주식기준보상으로 인한 신주발행을 보상하기 위해 주식매수를 이용한다. 

그러나 애플에 관해서는 그렇지 않다. 그와는 거리가 먼 이 회사는 2012년 주식 재매입에 들어간 이후 미결 주식 수를 34%까지 줄였다.

 

간단히 말해서, 매출과 수익의 증가로 인해 회사를 의미하는 파이의 가치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했다. 게다가, 파이는 더 적은 양의 부분으로 나뉘는데, 즉 미결 주식의 수가 줄어든 것이다. 그만큼 가치 있는 사업과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 주식수로 인해 각 주식의 가치가 이중으로 상승했다는 의미다.

바이백은 요즘 정치권과 언론에서 많이 논의되고 있는 사안이다. 이념적 편향은 제쳐두고 바이백(buyback)이 진정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각의 사례는 각자의 장점에 따라 분석되어야 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회사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은 현금을 창출할 때, 경영진은 이 자본을 배당이나 바이백을 통해 주주들에게 분배할 수 있다. 바이백은 조세 관점에서 배당보다 효율적이며, 투자자들은 바이백 프로그램의 규모가 시간이 지날수록 변동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배당금은 유지되고 심지어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더 중요한 것은, 회사가 주식을 재매입할 때 기본적으로 자기 주식에 자기 자본을 투자하는 것이다. 만약 사업 전망이 좋고 주식 가치가 합리적으로 평가된다면, 회사는 건전한 투자를 하고 있고 주식 매입은 투자자들에게 현저하게 이득이 될 수 있다.

 

워렌 버핏은 "뛰어난 사업체들과 편안한 재무상태를 가진 회사들이 그들의 주식을 시장에서 내재가치보다 훨씬 낮게 팔리고 있다고 발견했을 때, 어떤 대안적인 행동도 자사주매입만큼 확실히 주주들에게 이익을 줄 수 없다. " 라고 했었다...

불행히도, 많은 회사들이 경기가 좋을 때 투자자들에게 너무 많은 현금을 나눠주었지만, 불황기에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했다. 

경영진도 여러 번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고, 기업 임원들은 주식 매입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과도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명심해야 할 일반적인 고려사항일 뿐, 애플에게는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

애플은 실제로 주식을 재매입하기 위해 부채를 발행하고 있지만, 그 회사는 여전히 엄청난 순현금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애플은 현금 1,930억 달러와 시장성 있는 유가증권 그리고 총 부채 1,100억 달러로 지난 분기를 마감했다. 

이로써 그 회사는 830억 달러의 순현금 지위를 갖게 되었다. 애플이 부채를 발행하는 유일한 이유는 그 현금이 대부분 해외에 보관돼 있고, 현금 분배의 세금 영향을 고려할 때 그 현금이 송환되는 것보다 부채가 더 싸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서, 주가가 너무 비싸고 심지어 사업이 재정적인 관점에서 취약할 때 더 파괴적인 관행일 수 있다. 그러나 애플의 주가는 매우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있고, 견고한 대차대조표를 가지고 있으며, 좋은 때와 나쁜 시기를 거치면서 엄청난 양의 현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바이백에 대한 비판은 애플에게는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

현금 분배는 그 자체의 장점에 따라 가치가 있다. 현금 분배는 투자 수익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배당금과 바이백을 투자자들에게 보상할 수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분명 이치에 맞는다. 여기에 더해 배당과 바이백은 경영진의 중요한 신뢰의 표시다.

 

불황 속에서도 투자자들에게 현금을 많이 나눠주고 있다면 이는 경영진이 호황과 악재를 통해 꾸준히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말할 필요도 없이, 경영진이 회사의 미래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면, 배당이나 매수 등으로 투자자들에게 보상을 하는 것과는 반대로 현금흐름을 유지하는 쪽을 택할 것이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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