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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베어마켓(하락장)의 시작인가?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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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마켓(=하락장) _ 출처 : makeameme.org

 

선요약 : 새로운 베어마켓(하락장)이 이제 막 시작되었는가? 일단 관망하면서 달러 모아놓아야겠다.

 

 

주식시장은 월요일 할로윈 공포를 투자자들에게 선사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DJI)는 하락폭이 가장 컸지만, S&P 500지수(^GSPC)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여전히 1.5%~2%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월요일에 9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인덱스

퍼센트 체인지

포인트 체인지

Dow

-2.29%

-650

S&P 500

-1.86%

-64

Nasdaq Composite

-1.64%

-189

출처: YAHOO! FINANCE.

 

S&P 500과 나스닥이 최근 몇 달 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3월 이후 주식의 반등 폭에 투자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지금까지 COVID-19를 통제하는 데 있어 근본적인 진전이 없음을 감안할 때,

더 극적인 주식시장의 하락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최근의 하향 조정은 경기 시작에 몇 주 혹은 심지어 몇 달이 걸릴 수 있는 더 크고 더 확장된 하락의 전주곡처럼 보인다.

지난 2월과 3월에 투자자들은 COVID-19 전염병에 대해 공황상태에 빠졌다.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경제가 중단되자 주가가 폭락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상황이 결코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것 같았다.

미국 정부의 전례 없는 재정 부양책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극도로 수용적인 통화정책 기조 등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비상한 조치가 필요했다. 

그러한 조치들은 주식 시장이 손실을 복구하고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더 낙관적으로 생각하게 하는데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러나 그러한 전망에 내재된 것은 세계가 최악의 대유행을 겪었다는 생각이었다.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확진자수가 완강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백신이 제때에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보였다.


불행히도 일이 그렇게 풀리지 않았다. 

미국의 COVID 수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 외에도,

 세계의 나머지 지역들 또한 다시 부상하고 있다.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의 몇몇 나라들은 그들의 감염 수치가 통제 불능으로 보이는 더 높이 치솟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사람들이 그들의 삶에 지칠 대로 지쳐서 폐쇄와 다른 사회적 제한을 가하려는 새로운 노력은 더 많은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

약세장의 움직임을 정당화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부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것은 결코 없다.

COVID 관련 뉴스에 더해 백악관뿐 아니라 미의회에도 중대한 변화가 있는지 여부가 이번 선거로 결정된다.


지금 시장이 직면하고 있는 어떤 것에도 새로운 것은 없다. 

항상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파동의 위협이 있었고, 

2020년 선거는 2016년 선거 이후 예측 가능한 변곡점이었다.

중요한 질문은 투자자들이 오늘과 같은 소폭의 조정 이후 할인된 수준에서 주식을 사는 것을 포기하느냐 하는 것이다.

2월~3월에 폭락했을때, 매수하기에 매우 꺼림칙했었는데

지나고보면 그때 더 살껄하는 후회가 든다.

그래서,, 나중에 생각해 보면, 이것이 새로운 약세 시장의 시작이었는지 아니면,

단지 잊혀진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큰 어느 날중에 하나였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투자자들이 관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일단 원달러환율이 1130원정도라서 조금씩 달러로 환전해 모아놓아야겠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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