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자율주행은 지난 몇 년 동안 AI가 가장 많이 적용된 분야 중 하나이다. 최근 바이두는 베이징에서의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에 대해 헤드라인을 장식하면서 테슬라의 이 분야 독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이 소비자에게 증가하는 관심과 투자를 정당화할 만큼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는지, 중국의 이 분야 발전이 테슬라의 로보택시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분석한다. 전반적으로 최근의 발전은 로보택시 산업이 곧 도약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현재의 기술 발전에 따라 우리 사회에서 파괴적인 기술의 잠재적 변혁적 결과를 인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파괴적인 기술 중 하나는 확실히 인공지능이며,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어려웠던 AI 응용 분야 중 하나는 단연 자율 주행이다.
최근 베이징에서는 바이두(BIDU)가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로 화제가 되면서 테슬라(TSLA)의 현장 지배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자율주행 기능이 소비자에게 증가하는 관심과 투자를 정당화할 만큼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는지,
중국의 이 분야 발전이 테슬라의 로보택시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분석한다.
자율주행차는 인공지능(AI)의 가장 매력적인 응용 분야 중 하나이다.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FSD) 능력을 궁극의 목표로 삼으며 AI 기술과 오랫동안 협력해 왔다.
이 기간 동안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몇 차례 야심 찬 예측을 내놓았고,
테슬라 FSD의 타임라인을 잘못 잡았다는 이유로 쉽게 불려나올 수 있다.
당신이 그것이 거짓으로 오해하거나, 어리석은/진정한 낙관주의 혹은 그의 직원들을 겨냥한 동기부여 전술이라고 생각하든, 결과는 여전히 같다.
테슬라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의 발전이 중요한 것은 그렇다,
완전자율주행은 확실히 매혹적인 최종 목표지만,
FSD 능력을 추구하면서 많은 가치를 열 수 있고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장점은 차선 유지다.
차선 유지 시스템으로 운전하는 것은 운전자들에게 엄청난 부가 가치다.
자동 차선 센터링 기능은 신경 시스템에서 상당한 작업량을 제거하여 운전의 피로도를 훨씬 줄여준다.
이러한 시스템은 피로를 줄일 뿐만 아니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차량 차선 이탈 경고(LDW)와 차선 유지 보조 장치(LKA)를 통해 차량 상해 사고를 30%까지 줄인다.
어떤 사람들은 컴퓨터가 다양한 이유로 그들을 운전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모든 사람들은 더 안전해지기를 원하고, 만약 자동차가 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결국 모든 사람들은 그것을 원할 것이다.
그 시점에서는 누가 최고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가 경쟁이 될 것이다.
완전자율적인 서술이 그렇게 편치 않다면 55세가 넘을 가능성이 있다.
위의 연구는 젊은 층이 완전한 자율성과 자동화가 운전의 통제권을 갖는 것에 훨씬 더 편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노인 인구가 완전한 자동화를 수용하는 데 주저하는 반면, 여전히 노인 시장의 50% 이상이 운전자를 돕는 기술 혁신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선된 교육 방법에 대한 연구 포인트는 운전자들이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에 더 편안해지도록 도울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완전 자율 차량을 채택하게 된다.
"2018년에는 최고령층(75+)을 제외하면 2017년에 비해 쾌적한 최대 자동화 수준으로 완전자율주행(full self driving)을 선택한 사람이 더 많았다.
하지만 전 연령대에서 2016년에 비해 완전 자동화 수용은 미미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연구와 관련 데이터는 적어도 소비자 인식이 변화하고 노령 인구가 기술에 익숙해질 때까지 몇 년 동안 전체 자율 차량에 대한 비교적 작은 시장을 가리킨다.
다만 소비심리가 빠르게 변화할 수 있고, 승차공유 산업에 적용되는 자율주행이 전반적인 수용 동력이 될 수 있다.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은 2025년까지 연간 76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예정이다.
이렇게 발전하고 있는 로보택시 산업에서 진정한 격전지는 수요 측면보다는 기술 측면에 있다고 본다.
가장 최근의 틱톡 금지부터 화웨이와의 미국 정부 'Anti 리스트'에 오른 수십 개의 중국 기업까지 미국 대 중국 무역과 기술전은 주류 언론의 헤드라인을 점령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중국은 자국 관공서 등에서 외국 기술을 금지한 것으로 전해져 양측 모두 긴장하고 있고 기술이 승부처임을 분명히 했다.
양국이 AI 개발에 쏟아 붓는 엄청난 노력 덕분에 자율주행 등 혁명적 과제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은
어느 한 나라의 기술 선도국 지위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폴로를 통한 자율주행, 샤오두 스마트기기를 통한 음성인식 등에서 바이두의 AI 리더십 위치 가능성을 부각시켰다.
최근 뉴스에서는 바이두가 베이징에서 아폴로의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는 약 700km의 도로망과 거의 100개의 픽업 및 하차장까지 포괄하고 있다.
바이두의 아폴로는 이미 지난해 45개의 로보택시 시범운영을 실시했고, 바이두가 베이징 시내 거리로 확장한 것은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논리적인 다음 단계를 상징한다.
로보택시는 주로 인건비 절감에 의해 수익성 측면에서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폴로의 로보택시에는 여전히 보안과 비상사태를 이유로 인간운전자가 장착되어 있어,
결과적으로 어떠한 경제적 이점도 없는것 같다.
이 사업 부문의 수익성은 장기적인 논의로 남아 있지만 기술 발전은 갈수록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 내 로보택시 개발 소식은 테슬라와 주가에 두 가지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첫째,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 테슬라는 지금까지 약 20억 마일을 수집했음에도 불구하고 AI 개발 면에서 중국 동종 업체들에 뒤쳐질 수도 있고, 적어도 예상대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 수도 있다.
자율주행 알고리즘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기반으로 하며, 훈련 데이터가 많아지면 알고리즘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이 분야에서 미국 2위를 차지한 구글(GOOG, GOOGL) 웨이모는 2000만 마일을 달리는 데 그쳐 중국의 바이두가 테슬라의 리더쉽을 자극할 수 있다.
데이터에서 이점이 크고, 테슬라가 자동차를 파견하는 속도를 고려하면 격차가 더 커져야 한다.
바이두의 명백한 진보에 대한 설명은 중국의 느슨한 자율 주행과 기반 시설 규정에서 찾을 수 있다.
실제로 디디추싱(DIDI)도 지난 6월 상하이 교외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했다.
다만 디디가 지역 곳곳에 V2X(Vehicle to Everything) 하드웨어를 설치하고 지도와 스마트 교통 기능을 제공하는 5g 커버리지로 도로 인프라가 자율 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이것은 테슬라에 잠재적인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
중국의 이러한 발전은 테슬라와 투자자들에게 큰 뉴스가 될 수 있다.
중국은 테슬라의 미국 내 로보탁시 계획에 대해 비슷한 양보를 허용하도록 미국 규제당국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테슬라가 올해 말까지 기본적인 완전자율주행 능력을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본'이라는 단어와 과대 추진의 역사가 결합되어 있는 것을 보면 2021년 말쯤이면 좀 더 현실적인 연대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중국 동종 업체와 동일한 로보택시 표준(즉, 백업 드라이버 포함)을 달성하기 위한 규제 승인이 너무 어려워서는 안 된다.
대신 달성하기 어려운 것은 이러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드라이버 공급이며, 이것이 우버(UBER)가 기술 수준에서 경쟁하는 사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업계에서 한몫을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다.
중국의 발전은 일론 머스크의 경쟁심을 위협할 수 있었고, 미국의 기술 리더십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규제당국에 대한 압력이 로보택시 승인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 기업들이 로보택시 성공을 자랑할수록 테슬라의 로보택시 배치 시기를 단축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최근의 발전은 로보택시 산업이 곧 도약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테슬라가 중국 동종 업체들과 일치하여 내년 초까지 첫 로보택시 테스트를 론칭하는 것을 상상해본다...
#출처 : seekingalpha.com
# 본 글은 주식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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