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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나스닥 2차폭락 대비하기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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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 주식시장이 다시 추락할 수 있는 이유와 그럴때를 대비해야 할 몇가지 사항이 있다. 그런데 기다리는 폭락은 안옴...

 

월가와 투자자들에게는 어떤 한 해였을지 모르겠다.

유례없는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펜데믹은 S&P 500(^SPX)을 강타해 34%나 낮아졌었다.

이것은 역사상 가장 급격한 30%의 시장 하락을 기록했다.

그러나 S&P 500이 이 업적을 달성하는데 5개월도 채 걸리지 않아 약세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장 강력한 상승세가 그 뒤를 이었다.

변동성 외에 2020년 한 상수(constant)가 있었다면 주식시장의 단기 움직임을 어떤 정확도로 예측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올해는 주식시장 붕괴가 언제고 예고 없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도 실감나게 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나스닥 종합주가지수가 9월 4일에서 9월 8일 사이에 3일 동안 10%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전에 충돌이 발생했던 적이 있었고, 다시 일어날 것이다.

아래에서는 주식시장 폭락 2.0이 당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가까운 몇가지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두말할 나위도 없겠지만 다음 증시 폭락의 가장 논리적인 조짐은 미국 내 COVID-19 감염의 부활일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전염병이 닥치면 비필수적인 사업들을 폐쇄하지 않겠다고 완강히 주장해왔지만, 

주지사 개개인이 바로 그 일을 선택할지 모른다.

게다가, 만약 미국민주당의 도전자 조 바이든이 11월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그는 최고 보건 규제 기관들이 그렇게 하도록 권고한다면,,, 나라를 다시 폐쇄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에는 분명 많은 움직이는 조각들이 있지만, 

COVID-19 감염률은 미국 경제와 주식 시장의 단기적인 건강과 관련하여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지난주 아스트라제네카(NYSE:AZN)는 영국 옥스퍼드대와 협력해 개발한 선도적인 COVID-19 백신의 실험을 영국 환자에게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말기 실험에서 가장 앞선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 중 한 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 뉴스는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많은 타격 중 첫 번째가 될 수 있다. 

또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백신을 맞을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에 발표된 전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5%가 오늘, 식약청의 승인을 받더라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선거일의 불확실성 또한 주식시장을 압박할 수 있다.
월 스트리트는 몇 달 혹은 몇 년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미리 알고 있는 열렬한 팬이다. 

현재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이 공화당 현직 도널드 트럼프를 상당한 표차로 앞서고 있다. 

그러나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바이든의 우세는 다소 좁혀졌다. 

만약 이 격차가 앞으로 있을 대통령 토론회에 이어 계속 줄어들게 된다면, 

월 스트리트는 달갑지 않을 수도 있고, 우리는 시장에서 무모한 허탈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경기부양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미국의회의 무능으로 증시가 폭락할 수도 있다.

실업급여 수급권자를 승인하기 위해 주당 600달러를 추가로 지원했던 강화된 실업급여가 7월 31일로 만료되었다.

실업급여가 강화되고 불황의 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보호가 추가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2020년 남은 달에 대출, 신용, 담보대출, 임대료 체납이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출 연체율이 크게 증가하면 크고 작은 금융기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투자자들은 2020년에 기술주를 더 좋아하지만, 은행주는 보통 미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한 가지 구체적인 대출 측면이 있다면 바로 자동차 대출 연체다. 

주택담보대출의 달러화 대비 자동차대출 잔액 총액이 줄어들지만, 미국의 자동차대출 연체율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2020년에 접어들었다. 

자동차대출 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일어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었다는 얘기다. 

만약 자동차 대출 연체율이 단지 서브프라임 대출자 이상으로 확대되는 것을 보게 된다면, 은행들은 꽤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투자심리가 Facebook, Apple, 아마존, 넷플릭스, 알파벳 자회사인 구글등의 FAANG 주식에 옮겨간다면 주식시장도 급락할 수 있다.


의심할 여지 없이, FAANG들은 3월 23일 바닥 이후 시장을 더 높게 이끌었다. 

그러나 그들의 가치가 이제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은 쉽게 주장될 수 있다. 

특히 애플은 수익률이 높은 서비스에서 2020 회계연도 매출의 19%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내년 수익의 30배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서비스 기업 취급을 받고 있다. 

애플이 현금흐름 잠재력에 비해 이처럼 공격적으로 평가받은 것은 12년 전으로, 이후 가치의 절반 이상을 떨어뜨렸다.

마지막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화력이 바닥나면 주식시장이 전복되는 것을 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것은 이미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연방기금 금리를 기꺼이 최대한 낮게 책정하고, 시장을 부양하고 장기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해 무제한적인 양적완화를 약속했다. 

그러나 연준이 할 수 있는 것은 그 정도밖에 없으며, 의회 의회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의 이념적 이견으로 재정정책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또 폭락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모든 요인들은 제2의 주식시장 붕괴가 올지도 모른다는 것을 암시한다. 


우선 보유 주식에 대한 초기 투자 논제를 재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라. 

다시 말해서, 애초에 당신이 회사에 산 이유를 되돌아보고 그 이유들이 여전히 사실인지 확인하라. 

이를 위한 동기 부여로서 잠재적 증시 폭락의 위협은 필요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자주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초기 투자 논제를 어긴 회사를 고려해봐야할 필요가 있다.

주식시장 붕괴나 조정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현금을 갖고 싶을 것이다.

지난 70년간 S&P 500에서 적어도 10%에 대한 38건의 조정이 있었고,

이러한 중요한 움직임 하나하나가 결국 강세장 랠리에 의해 지워졌다는 것을 명심하라.

나의 목표는 아무래도 장기간 투자를 지속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시장 폭락 때를 대비해서 현금(US달러)를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왜냐하면 폭락할때 환전하려고 하면 환율이 안좋아서,,(1$=1200원을 넘어버리고) ,,, 그래서 평소에 미리미리 달러로 환전해서 총알을 장전해 놓는 두단계 전략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주식시장 붕괴를 당신의 승자들에게 더하기 위한 기회로 이용하는 것은 특히 현명한 생각이다. 

비록 어려움을 겪은 기업들을 평균적으로 평가하면 유혹적일 수 있지만, 

사실은 승자들이 대개 계속해서 이기고 있다는 것이다. 

공황 상태 및 변동성 증가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가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야겠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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