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5 주식분할 발표_미국주식x미국개미

 

테슬라 일론 머스크

선요약 : 테슬라 1/5 주식분할을 발표했고, 사실 주식을 분할해도 내재가치에 변함이 없는것은 사실이나, 1주당 가격이 낮아짐으로 인해서, 수급에 유리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소수점투자 이런것들은 수수료가 다소 높기 때문에, 그동안 1주당 가격이 1400불정도라 부담이었던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왠지 싸보이는 착각(?)을 일으킬것 같다.

 

 

 

테슬라(나스닥:TSLA) 화요일 장 마감 후 5대 1 주식분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가격에 민감한 투자자들에게 주식의 매력을 더해줄 수 있는 조치다.

테슬라의 주가는 2020년 현재까지 229% 상승한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주가는 화요일에 장당 1,374.39달러로 마감했는데 이는 52주 최저치인 211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주식 분할은 투자의 가치를 바꾸지 않고 주식의 가격을 낮춘다. 

테슬라의 는 화요일 종가 기준으로 이 5주(추가 4주 + 원래 보유 주식)는 현재 주가와 일치하는 총 대가가 약 274.88달러가 될 것이다.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 가치는 분할로 인해 달라져서는 안 되는 반면, 낮은 가격은 새로운 투자자들을 주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테슬라의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7% 상승해, 테슬라의 펀더멘털에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150억 달러 이상 증가하였다. 참고로,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FCAU)의 시가총액은 현재 230억 달러다.

 

암튼,

 

그 주식들은 8월 31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것이다. 비록 주식 분할은 기업의 시장 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개별 주가에만 영향을 미친다.  테슬라의 주가는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 속에 세계적인 주가 폭락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 증가와 S&P 500 지수 편입에 대한 흥분으로 인해 2020년 승승장구 하고 있다.

테슬라가 업계 총 생산량의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랠리로 테슬라는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회사 중 하나가 되었다.

주식 분할이 발표된 후 화요일 장 후반 거래에서는 주가가 6%나 올랐다.

 

 

# 본 글은 주식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