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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자율주행차(로보택시) 경쟁의 승리자는?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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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 글로벌 자율주행차[AV] 시장 수요는 2030년까지 420만대에 달해 2020년부터 2030년까지 63.1%의 CAGR로 확대될 전망이다. AV 수익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하드웨어 개발자, EV 회사 등 여러 분야에 분산될 것이며, 마지막으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서비스는 로보택시 서비스일 것이다. 

 

#출처 : seekingalpha.com

 

#약어설명

AV:자율주행차

BEV: 배터리전기차

 

2020년대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는 로봇 축으로 사용되는 자율주행차 [AV]가 최근 '백만 마일 배터리'의 개발에 도움을 받을 것이다. 서비스 유형(고정 노선, 가변 노선, 택시, 승차 공유)은 다양하다.

미국과 중국 일부 지역에서 고정 노선 서비스가 이미 시작됐지만 여기서부터 빠르게 성장해야 한다.

 

택시 서비스는 오늘과 비슷하지만 운전자는 없을 것이다.

차량 한 대에 여러 명의 유료 고객이 있는 상황에서, 승차 공유는 아마도 가장 수익성이 높고 비용 효율적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마일당 $2를 청구하는 승차공유 서비스(Lyft, Uber 등)는 자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자율 주행 서비스가 마일당 $1로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을 것이다.

또한 미래에는 모든 자율주행차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완전 전기차[EV]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즉,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회사들은 초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율주행차 수익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하드웨어 개발자, EV 비행대를 판매하는 EV 회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보택시 서비스와 같은 여러 분야에 걸쳐 확산될 것이다. 

1마일당 1달러를 충전하고, 90,000마일을 운행하는 로보택시 한대는 45,000달러를 벌 수 있다.

그 후 총 자동차 가격은 1/3(15K), 차량 소유자의 1/3(15K), AV 서비스 제공업체의 1/3(15K)으로 대략적으로 나누어진다.

많은 경우에 AV 서비스 제공업체는 또한 이 차량을 소유할 것이며, 이는 로보택시 당 3만 달러의 총 이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서비스가 앱을 통해 자동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윤은 매우 높다. 거의 모든 3만 달러가 이윤이 될 것이다.

만약 한 회사가 100만 대의 로보택시를 보유할 수 있다면, 연간 300억 달러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높은 이윤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델은 모든 차량을 소유하기 위해 막대한 자본 비용이 필요하지만 10-12년의 차량 수명에 대한 투자 회수는 1년에서 1.5년밖에 걸리지 않는다.


알파벳 주식회사 (GOOGL) - 웨이모

웨이모원은 알파벳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로, 정해진 지역을 이용해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들은 또한 그들의 AV 딜리버리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웨이모는 그들의 웨이모 운전자(AV)가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고, 100만 마일 이상을 운전했다고 말한다

2018년 12월 웨이모원은 피닉스에서 자율주행차를 출시했다. 

주요 자동차는 600대의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FCAU) 퍼시픽아 하이브리드 미니밴이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2018년 3월 웨이모가 계획한 아이페이스 전기차를 최대 2만대까지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웨이모는 인텔(INTC) 칩을 사용한다. 

 

구글 웨이모 _ 출처:구글웨이모홈페이지

 

 


테슬라(TSLA)

테슬라



2016년 10월 이후 모든 테슬라 차량은 오토파일럿 하드웨어 2를 탑재했으며, 

센서와 컴퓨팅 패키지는 소프트웨어가 성숙되면 "완전한 자율주행" [FSD] 기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7월 일론 머스크는 FSD가 "매우 가깝다"고 말했다.

 

공중 업데이트를 통해 완전 자율 레벨 5가 출시되면

테슬라는 테슬라 소유주와 잠재적 택시 고객들에게 로보택시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머스크는 로보택시가 집으로 돌아와 자동으로 주차하고 재충전하는 미래를 본다.

테슬라는 카메라로 시력과 라이다를 사용하지 않는 등 차별화됐고 

머스크에 따르면 자체 테슬라 칩은 경쟁사보다 데이터 처리 능력이 월등히 빠르다고 한다.

물론, Nvidia는 동의하지 않겠지만...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가 2018년 11월 현재 오토파일럿이 작동한 채 10억 마일을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Tesla의 장점은 매우 크다. 지금까지 그들의 차량 소유주 네트워크에서 가장 큰 잠재적 로보택시 및 그들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그리고 그 어떤 경쟁사보다 더 많은 마일의 데이터 수집을 포함한다.

 

이 모든 것이 테슬라가 그들의 로보택시 비용이 "마일당 0.18달러 이하"가 될 것이라고 믿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테슬라의 시각 시스템은 어느 곳이나 모든 장소에 적응할 수 있다. 결국, 테슬라는 수직적 통합으로 로봇 축에서 비용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너럴 모터스(GM)/GM 크루즈

GM 크루즈는 현재 160만km(100만마일)가 넘는 세계 2위의 자율주행차 180대를 보유하고 있다.

GM은 2019년 AV 출시를 계획했으나 지연되고 있다. 

GM은 이미 BEV를 가지고 있는데, 이 BEV는 다른 것들보다 어느 정도 유리하다. 

GM과 혼다는 자율성을 위해 제작된 셔틀 차량 Origin을 개발했다.

GM 크루즈의 자율주행차, 올 일렉트릭 볼트


Argo AI(Ford (F)/Volkswagen(OTCPK:VWAGY))

아르고 AI는 폭스바겐과 포드가 후원한다. 

아르고는 이미 미국 마이애미, 워싱턴, 디트로이트, 피츠버그, 텍사스, 오스틴,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서 로보택시와 운전자 없는 배달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르고는 한때 구글의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의 주역이었던 브라이언 세일즈키 최고경영자(CEO)와 이전에 우버의 자율주행 프로그램 설립자였던 피트 랜더가 운영하고 있다.

포드는 2022년 미국에서 로봇축과 무인택배장치의 다도시 상업적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아마존(AMZN)/Zoox

아마존은 최근 자율주행기업 죽스 인수를 위한 10억 달러 계약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아마존은 2030년까지 리비안 전기배송 밴 10만 대를 주문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두 가지 뉴스 아이템을 아마존의 드론과 함께 추가하면 아마존이 자율배송의 주역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것은 소비자들을 위한 비용을 절감하고 더 많은 경쟁 우위를 줄 것이다.

로보택시에 대해서는, 아마존의 혼란의 역사를 감안할 때, 아마도 다음 차례가 될 것이다.

2018년 12월, 죽스(zoox)는 캘리포니아에서 대중에게 자율주행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승인을 얻은 첫 번째 회사가 되었다.



애플(AAPL)/Drive.ai

애플은 2014년 처음 시작된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이름의 전기차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애플은 2019년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스타트업 Drive.ai를 인수했다.

 

애플은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2015년형 렉서스 RX450h SUV를 통해 AV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테스트하고 있다. 

애플은 2018년 5월 현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70대의 차량을 도로에 내놓고 있다.

애플은 두뇌 파워와 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로보택시/자율주행차AV 경주에서, 뒤에서 급습할 수 있는 다크호스라고 평가한다.

아마도 로보택시 셔틀을 사용하지 않을까?

 

애플 iCar

 


네비게이터 리서치의 자율주행차 선도기업 순위

 

자율주행순위 _ 출처:https://www.cnet.com/roadshow/news/self-driving-study-navigant-research-tesla-waymo-cruise/

 

 


 

자율주행에 기반한 로보택시사업의 리스크는 뭘까?

 

1. 자율주행차와 로보택시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유지 관리하는 데 있어서의 기술적 리스크.

2. 소송 위험 - AV 기업이 사고 등으로 소송을 당할 위험, 보험회사들도 이에 대해 발언권을 갖게 될 것이다. 

3. 규제 리스크 - 정부는 여전히 자율주행을 위한 영역을 점차 개방하고 있다.

4. AV와 관련된 대중적 수용 문제. 사고율이 낮다면 1마일당 택시비 하락이 고객 수용을 빠르게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5. 전기차의 접근성. 모든 AV 그룹이 EV의 부족으로 인해 로보택시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테슬라 등 대형 전기차 업체들은 초반 우위에 있다.

6.회사 리스크 - 부채, 유동성, 관리 등

7.통상적인 주식시장 리스크 - 유동성, 정서.

 


다시 요약해보면,

 

자율주행 전기차를 기반으로한 로보택시 운송은 올 10년 동안 엄청난 파괴적 추세가 될 것이다.

전기로보택시(특히 셔틀)은 수익성이 매우 높으며, 로봇택시 차량당 1만 5천 달러에서 8만 5천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로보택시 1백만대의 경우 이는 매우 높은 마진 총수입의 미화 15-85bpa에 해당한다.

분명히 이것은 엄청난 보상이고, 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들이 이것을 쫓고 있는지 설명해준다.

 

자율주행차는 모든 형태와 크기로 출시될 것이다.

성공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전기 자동차, 그리고 라이선스 & 규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빠르게 EV(및 충전소)의 로보택시 네트워크를 성장시킬 수 있는 회사들은 빠른 시장 점유율을 얻을 수 있고, 궁극적으로 승자가 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테슬라 등 전기차 업체들은 얼리 무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로보택시 레이스의 선두 기업들은 알파벳 구글(웨이모), 테슬라, 제너럴 모터스, 아르고, AI(Ford/Volkswagen)인것 같다.

그리고, 아마존과 애플이 가까운 미래에 선두 그룹에 포함될것 같다.

 

이 그룹에는 바이두가 이끄는 여러 중국 기업이 추가되며 오토엑스(AutoX), 디디(Didi) 등이 포함된다.

AV를 연구하는 수많은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다른 회사들도 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앞서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어느 시점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므로, 퍼스트 무버와 비용 이점이 중요한 고려 사항일 뿐만 아니라 적절한 차량 조합을 얻을 수 있다.

여전히 다양한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성공에 대한 보상은 잠재적으로 엄청나지 않을까?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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