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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TF

금ETF가 금광주보다 나은이유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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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신의 광물 금!

 

선요약 : 금ETF (GLD나 IAU)가 금광주(NEM, AU, GSS 등) 보다 하락시에 더 안전하다. 

 

금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가?

금 ETF가 금광주보다 더 좋은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사실 뭐 더 좋다는것은 아니고...

 

금과 금을 채굴하는 회사들은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지만 일단 ETF가 오늘날 더 나아 보인다.

 

금값이 기록적인 고점인것 같다.

반드시 금을 사야 한다면, 물리적인 금을 소유하고 있는 것보다 SPDR Gold Shares(GLD)와 같은 ETF를 사는 것이 나은 이유는 뭘까?

지난 한 달 동안 SPDR Gold Shares는 약 11% 상승했다. 

거대 금광업자 뉴몬트(NEM)가 약 14% 상승했다.

중급 금광업자 앵글로골드아샨티(AU)는 25% 상승하였다.

그리고 소규모 광부 골든스타리소시스(GSS)은 57%나 올랐다.


본질적으로, 큰 금채굴광산업체들은 작은 금채굴광산업체들보다 더 큰 규모의 경제로부터 혜택을 받기 때문에, 그들은 보통 더 적은 비용이 든다.

금값의 움직임은 이윤을 창출하는 데 필요한 금값이 훨씬 더 높을 수 있는 소규모 금채굴광산업체들과 같은 수준으로 그들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은 재미있는 반전이 있다. 산업무역단체인 세계금상위원회는 최근 2020년 상반기 전체 금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고 언급하면서 금산업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전통적으로 산업 수요의 큰 원천인 보석류 수요(50% 가까이 감소)가 눈에 띄게 줄었다. 

그러나 금을 기반으로 한 ETF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업계 다른 곳에서의 하락세를 상쇄하고 금속 가격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다시 말해 이번 가격 폭등은 금 시장의 근본적인 강세가 아닌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금채굴광산업체를 사는 것은 금값이 반등하는 동안 좋은 선택이었다.

위의 숫자들은 그것을 증명한다.

그러나 나무는 옛 투자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늘로 자라지 않는다.

월 스트리트는 변덕스러울 수 있고, 언제 대세가 바뀔지 정말 알 수 없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기록적인 수준에 가까운 금을 가지고, 금을 사고 싶다면 조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 금의 베어마켓을 잠깐 들여다보면 금값이 떨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어느 정도 선명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금값이 마지막으로 정점을 찍은 것은 2011년 중반으로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수준이었다.

하락세는 대략 2016년 초까지 지속되었다.

SPDR Gold Shares가 측정한 금값은 수년간 약 30% 하락했었다. 

금베어마켓시의 GLD vs 금채굴업체 의 하락폭 비교 _ 출처 fool.com


그러나 위의 차트는 위에서 강조된 금광업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보여준다.

광업 사업 모델의 내재적 레버리지는 상승과 하락 모두에 작용하기 때문에 감소는 훨씬 더 심했다.

뉴몬트의 하락폭은 66%로 금의 2배 이상이었다.

앵글로골드 아샨티의 주가는 83%나 폭락했다.

골든스타의 주식은 거의 모든 가치가 떨어져 92%나 떨어졌다.

금의 하락은 상처를 입었지만, 금 채굴업체들의 주식의 폭락은 완전히 잔인했다.

포트폴리오에 금을 더하고 싶다면, 이번 랠리의 투자 주도적 성격을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결국 분위기가 바뀌면 금은 떨어질 것이고 금 채굴업체들은 훨씬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하방 보호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SPDR Gold Shares와 같은 ETF를 조금 더 안전할수도 있다.

어떤 투자도 완벽하지 않다. 항상 위험과 보상을 절충해야 한다. 어렵다.. 음...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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