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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TF

금ETF와 함께 급등하는 은ETF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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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괴

선요약 : 금만 오르는게 아니다,,, 은도 날라가는중... 이유가 뭘까?

 

금이 올해에 금속 투자자들의 헤지로서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것은 아니다.

투자자들이 현재 상황에서 회색 금속이 헐값일 수 있다고 추측하면서, 옐로 메탈의 저렴한 대안인 실버도 폭등했다.

금값은 9일 1840달러/oz를 넘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2011년 기준 사상 최고치인 1900달러에 3.1%정도 살짝 못미치게 근접했다.

 

SPDR Gold Trust (GLD)처럼 금을 추적하는 ETF는 현재까지 21% 상승했다.

한편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은 가격이 21달러/oz 이상으로 급등하면서  iShares Silver Trust (SLV)의 전년 대비 수익률 18.7%를 끌어올렸다. 

 

은 ETF (SLV)

 

모든 형태의 경제적, 재정적 우려에서 이익을 얻고 있는 금처럼 은도 비슷한 요인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금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경기 위축, 주식시장 악재에 대한 안식처라는 인식에 힘입어 2020년 내내 꾸준히 반등했다.

세계 금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약 395억 달러가 전세계 금 ETF로 유입되었는데 

이는 역사상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액수라고 한다.

올 상반기에 ETF에 대한 은 보유량은 1억6천6백만 온스가 증가해 2009년부터의 이전 연간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들 유입의 대부분은 올해 27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끌어모은  iShares Silver Trust (SLV)에서 비롯됐다.

SLV는 총 자산이 100억 달러를 조금 넘는 은 ETF 분야의 거물이다.

올해의 은 가격 폭락은 주요 산업 용도의 금속 수요가 감소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발생한다는 얘기도 있다.

독립 컨설턴트인 메탈스 포커스에 따르면 올해 은에 대한 산업 수요가 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시에 사진, 보석, 은제품 등 다른 실버 부문의 수요도 710% 감소할 기세다.

이들 부문을 합치면 전 세계 실버 수요의 거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약세로 인해 3월에는 실버 가격이 10년 만에 11달러에 육박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실물 실버바와 코인에 대한 수요가 16%나 급증하는 등 ETF 수요 급증에 시장이 집중됐다. COVID-19로 인한 중단으로 인해 은 광산의 생산량이 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평가?

투자자들로부터 오는 은 수요의 증가와 함께, 금속 가격의 변동은 더 불안정해질 수 있다. 

일단 투자자들은 금과 달리 은이 여전히 사상 최고치에 한참 못 미친다는 사실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이 금속의 가격은 1980년 50달러/oz로 정점을 찍었는데, 이는 2011년 48달러가 넘었던 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만 해도 금 1온스를 사려면 은 32온스밖에 되지 않았다. 요즘에는 87온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는 3월의 기록인 124온스에서 줄어든 것이다.

 

Gold/Siver ratio

 

1950년 이후 이 비율은 평균 60달러에 육박했는데, 현재 금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은 가격이 30.67달러에 해당된다.

물론 금/은 비율이 특정 수준으로 되돌아가거나, 은 가격이 금 가격을 더 높게 따르거나, 어느 한 금속이라도 여기서부터 계속 랠리를 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을 것이다.

많은 은 투자자들은 은을 금에 대한 레버리지 베팅으로 생각하지만, 두 금속의 가격이 종종 엇갈려 두 금속의 상관관계에 근거한 투자는 위험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지난 한 달 동안 은은 더욱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은 Miner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ETF에 매수하고 있다...

 

금ETF와 마찬가지로 은ETF는 어디까지 올라갈까??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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