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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AT&T 9,000명 정리해고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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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 AT&T는 3분기 동안 거의 9,000명의 직원을 감원했다.하지만, 넷플릭스나 버라이즌에 비해서 덜 효율적인 문제가 있다...

 

AT&T의 HBO MAX는 넷플릭스를 잡을 수 있을까?


이 무선 및 미디어 대기업은 SG&A 비용을 대폭 삭감하지 않고 AT&T와 타임워너의 최고 임금에서 최대 5만 명의 직원을 감축했다.

하지만 회사는 여전히 경쟁사들보다 훨씬 덜 효율적이다.

주식은 가치평가와 잘 뒷받침된 배당금 때문에 27달러지만 경영진의 이슈는 여전히 큰 리스크로 남아 있다.

 

모든 대기업은 수시로 인력을 충원해야 하지만 AT&T(T)의 감원은 수익성장으로 돌아가려는 기업에게는 매우 과도해 보인다. 

생산적인 직원들은 수익 기반을 늘리는 데 필요한 판매와 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감원은 매우 파괴적일 수 있다. 

#출처 : seekingalpha

 

엘리엇 매니지먼트 분석으로 돌아가서,

이 행동주의 투자자는 AT&T가 무선 통신 경쟁사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VZ)와 유사한 직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어떻게 필요한지를 명확히 파악했다.

수익 증가가 미미할 경우 100억 달러의 영업비용을 절감해 마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36% 조정된 EBITDA 마진이 있으면 이 거대 기업은 주당 4.60달러를 벌 수 있을 것이다.

 

Source: Elliott Management letter

 

지난 4월 AT&T는 2023년까지 연간 6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고 인건비를 15억 달러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최근의 분기 보고서는 무선 및 미디어 대기업이 지난 분기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감원을 단행했음을 시사한다.

AT&T가 3분기 실적 보고서와 함께 제출한 재무 지표에 따르면 무선통신 대기업에 23만4630명을 남기고 9월 말까지 8720명을 감원했다.

 

AT&T와 타임워너는 2018년 타임워너 합병 이후 28만1450명의 직원이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2018년 6월 분기에만 27만3,210명의 정점만을 나열하고 있으며 현재 이 회사는 총 정점 수준에서 4만~5만 명을 삭감했다.

AT&T는 다른 산업과 달리 수익의 22%만 SG&A 비용에 쓴다. 

불행하게도 COVID-19로 인해 이러한 지출 지표는 수익 감소로 인해 2018년 수준에서 비교적 평평하다. 

20분기 SG&A 비용이 3억1,800만 달러 YoY 또는 겨우 3%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직원 감축은 최종 고객 서비스 일자리만 줄였기 때문에 실제 비용 절감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최근 워너미디어에서 20%의 비용절감을 발표한 것이다. 

AT&T는 HBO를 획득했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넷플릭스(NFLX)와 함께 주요 경쟁사로 만들 예정이었다.

AT&T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 사업에 투자해야 하는데, 회사는 정반대로 하고 있다.

HBO 맥스는 최근 올해 가입자 추정치를 3800만명으로 제쳤으며,

디즈니플러스(DIS)가 출시 몇 분기 만에 가입자 6000만명을 돌파한 데 비해

올해는 신규 서브를 거의 추가하지 못했다.

 

AT&T는 수익 기반을 키워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여야 하며, HBO는 넷플릭스와 경쟁하기 위해 보다 일관된 콘텐츠가 필요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아마도 직원들을 해고하는 것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

아래 차트는 무선 및 미디어 거대 기업의 딜레마를 강조한다. 

AT&T는 지난 몇 년 동안 직원을 줄였지만 회사는 아직 버라이즌보다 24만 달러 낮은 직원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큰 진전을 보지 못했다. 

넷플릭스는 직원 8,600명에 그쳐 2019년을 마감했고 직원 1인당 257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직원 1인당 수입은 AT&T와 버라이즌을 합친 총액을 훨씬 웃돈다. 

본질적으로, 구 무선 거대기업들은  여전히 넷플릭스보다 생산성이 떨어진다.

 

 

직원당 대출 비교 AT&T 버라이즌 넷플릭스 _ 출처 : seekingalpha

 

 

결국 중요한 것은 AT&T가 이러한 원가절감을 순이익과 현금흐름으로 떨어뜨릴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위에서 강조했듯이, 많은 감원이 COVID-19 영향과 DrecTV 가입자 손실로 인해 수익이 감소하는 동안 정확하게 비용을 낮추지는 못했다.

올해만 해도 애널리스트들은 경기 회복을 위해 2021년이나 2022년 큰 상승 없이 EPS 추정치를 대폭 줄였다. 

많은 소비자들이 유료 TV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고

극장 개봉으로 인한 상당한 수입의 반환은 여전히 의심스럽다.

이론적으로, 이러한 감원들은 수입이 반등할 때 비용을 줄이고 마진을 개선해야 한다.

두 시나리오가 모두 발생하면서 주식에는 상승 잠재력이 존재하지만 시장은 스탠키 신임 CEO에 대한 확신이 없다. 

애널리스트들은 HBO 맥스의 고비용 일부가 결국 더 높은 수익으로 충당되기 때문에 

당초 주당 4.20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한 후 EPS가 2022년까지 3.33달러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T&T는 작년에 주당 3.57달러를 벌었고 60억 달러의 경비 삭감은 순익조차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감원 조치는 무선통신과 미디어 대기업이 EPS가 더 이상 붕괴되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AT&T가 27달러 가까이 싼 가격에 거래되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다.

주식은 배당수익률이 약 7.5%를 상회하고 있다.


이 주식은 가치평가로 인해 27달러로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AT&T는 수익 기반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경영진이 원가절감을 실행할 수 있을 때까지 상승폭이 제한되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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