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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전기차(EV)의 주행거리와 차량가격에 따른 가성비 비교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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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차량가격에 따른 가성비 비교를 해보니, 역시나 테슬라(TSLA)가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전기차 주행거리 및 비용 _ 출처:visual capitalist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과 COVID-19로 인한 새로운 출퇴근 트렌드, 많은 정책 변화 사이에서 전기차(EV)로의 전환은 전세계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40년까지 전기차 판매가 신차 판매의 5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현재 2.7%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 자동차로 바꾸는 것은 원활하지 않다.

고려해야 할 충전 및 주행가능거리와 충전인프라가 여전히 세계 많은 지역에서 서서히 구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EV 운송의 현실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위에서 우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I-5에서 독일의 A2 아우토반까지 잘 알려진 노선에서 2020년 전체 전기 자동차 레이지를 파악한다. 추정 범위 및 비용에 대한 데이터는 미국 EPA 및 제조업체 웹 사이트에서 직접 추출한다.

많은 소비자에게 있어 전기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측면은 한 번의 충전으로 얼마나 멀리까지 이동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장시간 통근이든 시외 여행이든 간에, 차량은 많은 가정에서 실용적인 것으로 간주되기 위해 최소 임계값을 충족해야 한다. 

 

아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테슬라의 잘 알려진 EV는 장거리 운전자들에게는 단연코 최고의 선택이다.

 

차량명  주행가능거리(mile) 주행가능거리(km) 권장소비자가격 mile당 비용
Tesla Model S Long Range Plus 테슬라모델S롱레인지플러스 402 647 $74,990 $186.54
Tesla Model X Long Range Plus 테슬라모델X롱레인지플러스 351 565 $79,990 $227.89
Tesla Model S Performance테슬라모델S퍼포먼스 348 560 $94,990 $272.96
Tesla Model 3 Long Range 테슬라모델3롱레인지 322 518 $46,990 $145.93
Tesla Model Y Long Range 테슬라모델Y롱레인지 316 509 $49,990 $158.20
Tesla Model X Performance 테슬라모델X퍼포먼스 305 491 $99,990 $327.84
Tesla Model 3 LR Performance 테슬라모델3LR퍼포먼스 299 481 $54,990 $183.91
Tesla Model Y Performance 테슬라모델Y퍼포먼스 291 468 $59,990 $206.15
Polestar 2 폴스타2 275 443 $59,900 $217.82
Chevrolet Bolt EV 쉐보레볼트EV 259 417 $36,620 $141.39

 

 

 

혁신과 효율성이 필수적인 산업에서 테슬라의 퍼스트 무버 우위는 분명하다. 

보다 저렴한 모델3부터 보다 고급스러운 모델S까지,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진 8대 EV는 모두 테슬라 차량이다.

402마일(647km)에서 1위 차량(테슬라 모델S 롱 레인지 플러스)의 주행거리는

볼보의 독립형 퍼포먼스 브랜드가 만든 EV인 폴스타 2보다 127마일 더 많았다.

테슬라가 전체 레인지와 배터리 용량에서 앞서는 것도 있고,

차량별 가격을 따져보면 브랜드별로 비용 효율성이 월등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매가를 각 차량의 최대 범위로 나누면 효율성이 더 선명하게 그려질 수 있다. 

2020년 주행가능거리가 141.39달러인 쉐보레 볼트가 선두에 올라섰고, 사거리가 417km로 10위권 안에 들었다.

2위는 현대자동차의 코나ev가 144.15달러(약 1km/마일)로 뒤를 이었고, 테슬라 모델3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현대차가 2위나 한다는 점이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상위 10위권에는 닛산 리프(RIP)와 테슬라 모델 S가 포함되지만 1위부터 10위까지의 차이는 미미해 마일당 45달러가 조금 넘었다.

 

 

비용 효율성면에서의 전기차 Top 10

차량 Cost per mile 마일당 비용
Chevrolet Bolt EV 쉐보레 볼트EV $141.39
Hyundai Kona Electric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144.15
Tesla Model 3 Long Range 테슬라모델3롱레인지 $145.93
Tesla Model 3 Standard Range Plus 테슬라모델3스탠다드레인지플러스 $151.96
Tesla Model Y Long Range 테슬라모델Y롱레인지 $158.20
Kia Niro EV 기아니로EV $163.56
Nissan LEAF e+ S 닛산 리프 e+ S $169.03
Tesla Model 3 LR Performance 테슬라모델3 LR퍼포먼스 $183.91
Nissan LEAF e+ SV/SL 닛산 리프 e+ SV/SL $184.88
Tesla Model S Long Range Plus 테슬라 모델S 롱레인지플러스 $186.54

그러나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EV 산업이 중대한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EV의 전기화와 혁신에 대한 추진은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키고 비용을 현저히 낮추었다. 

배터리는 EV에서 중량, 비용 및 성능의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그러한 배당금은 더 긴 범위에서 새로운 모델에서 더 큰 효율성으로 지불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전기차 채택을 위한 글로벌 추진 강화다. 

노르웨이와 같은 나라에서는 이미 EV가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 중 하나이고, 중국과 미국의 채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캘리포니아주가 최근 2035년까지 휘발유차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테슬라 슈퍼차저의 성장하는 네트워크를 능가하는 유일한 것은 이 회사의 주가 상승이다.

방관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경쟁 자동차 회사들은 빠르게 따라잡으려 하고 있다.

닛산의 리프는 테슬라 모델3에 이어 세계 2위 전기차로서 바로 뒤쳐져 있고, 아우디는 최근 자사의 자동차를 테슬라보다 0%~80%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는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출시했다.

전기자동차 수요와 채택의 해일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기술 혁신을 증가시켜 사거리를 늘리고 비용을 절감하며 옵션을 개방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아무래도 이러한 조사는 미국 소비자의 기준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전기차를 구매할때 주행거리와 차량가격에 따른 가성비등이 안맞을 것이다. 그래서 이 글은 전기차 구매를 위해서 검토하는 사람에게는 부적절한 글일수 있다.

 

하지만 전기차의 투자 측면에서 봤을때, 테슬라의 모든 모델들이 상위권에 있다는 점은, 역시 테슬라가 퍼스트 무버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최근 배터리데이가 실망스러웠다는 평들이 많고, 테슬라 주가가 거품이냐 아니냐 항상 논란의 중심에 있다. 그런데 이런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한 조사를 볼때, 테슬라가 더욱더 성공하고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것같은 생각이 든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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