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마침내 인도에 온라인 상점을 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낮다. 결국, 보급형 기기와 서비스가 빛을 발할 것이다.
지난 주, 테크자이언트 애플(AAPL)이 인도(India)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몇 년 동안 고군분투한 끝에,
마침내 인도를 위해 온라인 상점을 열 수 있었다.
이전글 참조 :
2020/09/22 - [경제공부] - 2020.09.23 애플(AAPL) 인도 온라인스토어 오픈_미국주식x미국개미
이것은 애플이 앞으로 몇 년 안에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국가의 새로운 큰 발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수년간 애플은 제품의 소싱에 관한 규정 때문에 온라인이나 소매점을 인도에 둘 수 없었다.
그러나 애플의 핵심 제조업체인 폭스콘은 국내에 공장을 설립해 거대 기술기업인 폭스콘이 마침내 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소매점들이 인도내에 개점하기 시작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인구 13억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하드웨어 업체들에게 기회가 많은 시장이다.
국가의 기술 인프라가 그렇게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첨단 기기 판매는 오히려 현시점까지 낮았다.
그러나 아래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시장은 코로나19 이전에 견실한 성장을 보였다.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그렇듯이, 애플은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프리미엄 부문에서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애플의 저가폰도 국내 평균 스마트폰 가격의 최소 2배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현재 애플의 전체 시장 점유율은 2% 안팎에 머물고 있다.
인도는 향후 몇 년 안에 기술 인프라가 개선될 것이며, 경제는 상당히 성장할 것이다.
애플은 여전히 프리미엄 가격으로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겠지만, 성장 여지는 매우 크다.
스마트폰 시장이 연간 5억 대에 이르고 애플이 5%만 점유할 수 있다면, 이는 연간 2500만 대,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의 몇 배다.
만약 그 회사가 10%의 점유율에 근접할 수 있다면, 그 잠재적 영향은 정말 클 수 있다.
그것은 또한 이곳 아이폰에 관한 것만이 아니다.
온라인 상점이 문을 열고 뒤따라야 하는 소매점들로, 장기적으로는 모든 제품군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인도내 설치 기반을 키우면서 서비스 수익은 더욱 의미 있는 것이 되기 시작할 것이다.
애플 주가는 금요일 아래 차트에서 볼 수 있는 50일 이동평균치를 약간 상회하며 마감했다.
결국 최근 애플이 인도에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할 수 있게 되면서 큰 이정표를 세웠다.
이것이 또한 인도내에 물리적인 소매업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 기회는 꽤 크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애플은 시장 점유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향후 몇 년 동안 아이폰iPhone 판매를 몇 배로 늘릴 가능성이 있다.
인도에서의 호황은 애플의 연간 매출 3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성장 노력의 핵심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예전에 룬샷 Loonshot 이라는 책을 읽다보니, 팀쿡 CEO에 관한 글귀가 있었다.
팀쿡이 미국에서 예전부터 재고처리의 달인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뭐 그렇다고 인도에 재고처리 할것 같진 않지만,
왠지 아이폰SE2 같은 중저가 모델들을 엄청나게 팔아줄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본 글은 주식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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