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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전기차 버블이 터질 수밖에 없는 것일까?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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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 일단 7월22일 테슬라 실적발표 결과가 나오면 알게 될듯...

 

전기 자동차 회사들은 2020년 동안 눈부신 랠리를 경험했는데, 업계의 복수 업체들은 100%를 훨씬 넘는 그들의 주가에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전기 자동차 업계가 화석 연료로 움직이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트럭의 후계자일 가능성이 높은 반면,

전기 자동차 주식이 무자비한 시장 조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랠리가 합리적인 기대치를 넘어서기 시작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의 주가에 대해 수년 동안 회의적이었지만, 전기자동차의 자연 시장을 전혀 증가시키지 못한 위기 상황에서 테슬라를 둘러싼 강세 정서가 어떻게 다른, 심지어 더 투기적인 주식으로 스며들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로 인해 실적 호조보다는 bullish한 열정이 이끄는 시장이 생겨났고, 그럴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져 버블이 터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투자자들은 중요한 뉴스, 날짜, 이정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이 고성장 산업을 지켜보고 싶어할 것이다.

각 종목은 양방향으로 업계의 가격을 대규모로 급등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 외에도 대부분의 주요 자동차 회사들은 어떤 종류의 전기 자동차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하지만 최근에 우리가 본 것은 믿을 수 없는 가치를 얻고 있는 순수 재생 전기 자동차 회사들의 증가다. 

테슬라는 수익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소한 수천 대의 자동차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현재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일렉트라 메카니카(SOLO) 등 일부 기업이 있지만 이들 신규업체 중 상당수는 첫 판매 가능한 자동차를 생산하려면 수년이 걸렸지만 여전히 시장은 이들의 주가를 점점 더 끌어올리고 있다. 

워크호스(WKHS)나 니콜라(NKLA) 등 일부에서는 트럭 등 비승용차 판매에 주력하고 있고, 

또 다른 곳은 승용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회사들 중 다수가 최근 초창기 전기 자동차 회사들을 시장에 내놓기 위한 계획을 발표한 특수목적 인수 회사들, 일명 SPACS, Tortoise Acquisition Corp (SHLL), Spartan Acquisition Corp. (SPAQ)들과 합병을 통해 대중화되었다.

기존 자동차 회사나 대기업에 속하지 않는 전기차 브랜드 중 테슬라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단연코 가장 가깝다. 

테슬라는 이제 막 수익성을 보이기 시작했고 4분기 연속 수익을 아직은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테슬라가 7월 22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일주일 만에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테슬라가 4분기 연속 이익을 달성한다면, S&P 500에 편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4분기 연속 이익을 달성하는 것은 일론 머스크의 회사가 지수에 편입되는 것은 엄청난 사건이 될 것이다.

투자자들은 일주일 뒤면 테슬라와 전기차 주식에 매우 세심한 관심을 갖고 싶어할 것이다. 

Musk와 Tesla를 상대로 한 카드들이 쌓여 있고, 컨센서스 EPS는 -0.66이다. 

각각의 가능한 결과는 엄청난 주가 변동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테슬라가 애널리스트의 추측을 따돌리고 분기 수익을 올리면 주가가 급등할 것이다. 

S&P 500에도 포함된다면 이는 추가적인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당분간 업계 전반의 반등을 지속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테슬라가 이번 기회를 놓치고 수익성 있는 분기를 기록하지 못한다면 테슬라를 비롯한 다른 전기차 종목에 얼마나 부정적으로 작용할지는 알 수 없다. 

이날 테슬라가 동료 전기차 업체들과 함께 가치 하락을 예상하는 것은 전적으로 타당하다. 

하락의 범위와 지속시간은 알 수 없지만, 지금으로부터 몇 년 후인 2020년 7월 22일은 엄청난 고점일지도 모른다.

테슬라와 전기 자동차 회사들 모두 랠리를 지속하면서 테슬라의 트레이더들은 6월 30일 현재 약 200억 달러 상당의 숏 포지션을 확보하여 미국 주식시장에서 테슬라의 하락에 가장 많은 돈을 걸었다.

 

이 위업은 머스크와 테슬라가 상황을 조롱하기 위해 "Short Shorts"를 팔면서 비웃음을 사고 있다.

최근 테슬라의 급격한 랠리는 단기적인 압박의 원인이 되어 일부 트레이더들이 주식을 사들여 숏 포지션을 닫을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숏스퀴즈가 단기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진화가 관건일 것이다.

테슬라 공매도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 투자자들이 곧 폭발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지금 출혈이 일어날 가치가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이것은 결코 이 투자자들이 옳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지만 2008년 주택시장 붕괴가 우리에게 한 가지를 가르쳐준다면, 특히 그들이 기꺼이 앉아서 피를 흘릴 때 누가 어디에, 왜 베팅하고 있는지 알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2000년대 중반 주택시장 등 일부 거품이 주변 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지속되는 반면,

전기차 거품이 뚜렷해 투자자가 지원 업종에서 투자를 옮길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기차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이 경색돼도 전기차는 미래처럼 보이지만 주가가 떨어지고 이들 업체 중 일부가 실패하더라도 전기차 부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바이든이 승리하는 경우 전기차에 대한 강세 사례가 나올 수밖에 없다.

바이든의 그린 에너지 계획은 전기 자동차 인프라를 포함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을 4년 임기 동안 2조 달러까지 증가시키는 것이다.


많은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 자동차 산업의 주가는 확실히 매우 빠르게 상승했고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조정은 어떤 사건에 자극받으면 화려한 방식으로 올 수도 있고, 감정이 고조되면 지연될 수도 있다.

관련 주식의 공정가치는 사회기반시설, 입법, 기업의 실적에 크게 좌우된다.

이는 그러한 공정가치의 변동과 심지어 이러한 기업들이 주가의 큰 변동 없이 과대평가에서 저평가로 갈 가능성이 희박할 수 있는 여지를 많이 남겨두고 있다.

당분간 테슬라가 중요한 시험대에 오르자 투자자들은 시장을 경계하고 어느 방향으로든 스윙을 준비해야 한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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