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애플의 상승세가 쉽게 멈추진 않을것같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미국 스마트폰 채널 공유 추적기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하지만 애플(AAPL)은 분기 내내 애플 볼륨이 커졌고 특히 아이폰SE 볼륨의 도움을 받아 기뻐할 이유가 있었다.
아이폰 SE가 단돈 399달러에 출시된 이후, 일부 채널이 쇼핑객들을 다시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등, 매장과 전국 소매점이 다시 문을 열고 있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이것은 특히 T-모바일과 부스트에 의한 월마트, 메트로에서 발생하고 있다.
고무적으로, 이 연구는 아이폰 SE가 다가오는 5G 출시를 단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필드핵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폰 SE 판매량이 5G 판매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아이폰 SE 구매자들은 가격에 대해, 보다 실용적이고, 5G에 대해 덜 신경을 쓰며, 소형 디스플레이는 걸림돌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시에 구매자의 26% 이상이 안드로이드로 전환했다.
"아이폰 SE 구매자의 30% 이상이 4년 이상 된 6S나 그것보다 더 오래된 모델을 쓰다가 넘어왔다고 한다.
"iPhone SE 사용자 중 26% 이상이 안드로이드 기기로부터 이동해 왔고,
이는 일반적인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전환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치"라고 리서치 디렉터는 말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또한 COVID-19 사태 속에서 사람들이 집에 머물면서 OTT 플랫폼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2020년 1분기에 전 세계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가입이 3억 9천 4백만 회에 달해 YoY가 35% 급증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리고 스포티파이(SPOTify)가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 30%를 기록하며 2020년 1분기 차트를 계속 이끌었지만,
애플뮤직은 매출 점유율 25%, 구독 점유율 21%로 뒤를 이었다.
애플 주가는 전년대비 34% 상승했고, 주식은 Bullish Strong BUY 를 계속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368달러의 평균 애널리스트 목표치는 현재 수준에서 4%의 하락할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5G 아이폰?
투자자들은 올 가을까지 5G 아이폰 출하를 서두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무선 기술의 업그레이드가 과거에 정말로 아이폰 판매를 시작했을까? 별로 그렇지 않다.
우리는 애플의 아이폰 출하 수치가 무선 기술에 대한 큰 업그레이드보다 디자인과 폼 팩터 변화에 더 잘 반응하는 것을 본다.
예를 들어, 애플이 자사의 첫 4G 단말기인 아이폰5를 출시한 해인 13년 회계연도를 돌아보면, 출하량은 전년 대비 73% 성장한 것에 비해 20% 증가에 그쳤다.
애플은 대형 스크린 아이폰6가 출시되었을 때 15년 회계연도보다 아이폰 출하량이 37%나 더 크게 증가했다.
이를 감안하면 아이폰11 시리즈와 비슷한 외양과 느낌이 든다면 5G 사이클에서도 판매가 저조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사람들은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최신 카메라와 무선 표준을 가진 값비싼 스마트폰으로 업그레이드 할 이유가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
Apple의 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가 애플의 주가 상승에 큰 역할을 한 것은 마진이 두텁고 매출 성장 덕분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중요한 위험 요소들이 있다.
우리는 19 회계연도에 애플의 총 서비스 수입 460억 달러 중 약 280억 달러가 수수료를 통해 발생했다고 추정한다. 이는 근본적으로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 제공업체로부터 앱 판매, 구독, 트래픽 획득 지불을 삭감하는 것이다.
이는 서비스 매출의 무려 60%에 달한다. 왜 이것이 애플에게 위험한가? 첫째, 애플은 이 분야에서 시장 지배력을 감안할 때 반독점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 둘째로,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들도 넷플릭스가 2019년 초에 그랬던 것처럼 애플의 인하를 우회하기 위해 애플 기기의 인앱 가입을 중단할 수도 있다.
물론, 애플은 애플 TV+ 스트리밍 비디오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른 서비스들을 가지고 있지만, 거의 순수익에 가까운 수수료에 비해 이윤은 훨씬 낮을 것이다.
안전지대로서의 Apple:
투자자들은 대차대조표 강세와 주가를 떠받치고 있는 상당한 주식 매수세에 힘입어 현재의 위기를 통해 애플 주식을 안전지대로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확실히 애플은 무위험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한편으론 COVID19 사태가 악화될 경우 애플의 매출과 현금흐름이 주가에 타격을 주는 압박을 받을 수도 있을것이다.
# 본 글은 주식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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