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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디즈니(DIS)낮은ARPU, 전망 및 주식정보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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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브랜드 _ 출처:Disney

 

선요약 : 디즈니(DIS)는 디즈니파크와 영화관이 재개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디즈니+를 중심으로 개편을 발표했다. DTC(Direct to Consumer:소비자직접서비스) 사업자인 디즈니는 분야에 주력하기 위한 ARPU(Average Revenue Per User:앱에 가입한 유저 1인당 평균 결제 금액)가 매우 낮다. 

 

디즈니(DIS)는 훌륭한 회사지만 거대 미디어 기업이 운영하는 세계는 엄청난 압력에 시달려 예상치 못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어떤 이유로든 투자자들은 2019년 수익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 주식에 대해 프리미엄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걸까?

 

디즈니

 

일단 디즈니(DIS) 주식은 현재 주당 128.96$이고, 배당수익률 1.36%이며, 반기배당이였으나 7월에 배당중지가 됐었다. 

 

배당금 배당락일 배당지급일 배당 주기
$0 없음 2020-07-16 중단
$0.88 2019-12-13 2020-01-16 반기
$0.88 2019-07-05 2019-07-25 반기

 

그래서, 디즈니의 문제점이 뭔지 좀 찾아봤다.

 

#출처 : seekingalhpha

 

스트리밍에 너무 집중


디즈니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거대 대기업임을 고려할 때, 

디즈니가 작년에 막 시작한 소비자 직거래 중심 사업으로의 전환은 디즈니의 절박한 시기를 보여준다. 

특히 디즈니+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월 평균 영화관 티켓 가격과 맞먹는 요금조차 부과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말이다.

FQ3'20의 경우 디즈니플러스 가입자가 5750만 명으로 급증했지만 

월평균 이용료는 4.62달러에 불과했다. 

 

이 회사는 SVOD 서비스로부터 월 2억 6천 6백만 달러의 수익만을 창출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그들의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고 있다. 

 

COVID-19 이전에, 디즈니는 이러한 월간 수익을 상회할 수 있는 영화를 가지고 있었다.

 

ESPN+도 디즈니+와의 묶음으로 월 구독료가 지난해보다 22% 내린 4.18달러에 그쳤다. 

초기 가입자의 성공은 부분적으로 디즈니가 전통적인 케이블 네트워크와 영화관을 통해 비용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동사는 현재 1억 명 이상의 DTC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6월 분기에는 미디어 네트워크와 DTC & International의 매출이 감소했다. 

 

이 중 일부는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시청자들은 앞으로 케이블 방송국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또한, 많은 아이들을 영화관에 데려가는 것에 비해, 디즈니+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보다 쉽게 볼 수 있게 된 미래에 디즈니 영화의 퍼포먼스가 얼마나 좋은지 궁금할 필요가 있다.

 

본질적으로 디즈니는 한 부서에 의한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부서는 어떻게 분배하고 수익을 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런 단절이 과연 가늠할 수 없는 콘텐츠로 이어질지에 대한 큰 의문이 존재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이 목표를 가지고 콘텐츠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 

비디오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재편된 회사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 

 

디즈니가 넷플릭스(NFLX) ARPU의 절반에 가입자를 추가하기 위해 

스튜디오 영화 수입을 모두 날린 것은 좋은 사업 계획처럼 들리지 않는다.



디즈니가 디즈니+에 대한 비이성적인 흥분을 바탕으로 150달러에 육박하는 거래를 한 2019년 기간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는 130달러 이상 거래된 적이 없었던것 같다.

 

캘리포니아와 같은 지역에서 공원을 폐쇄하고 

2021년까지 많은 영화를 상영하는 등 사업 차질을 빚으면서 

현재의 사업 환경은 이러한 주식 수준에 비해 충분히 보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 EPS 추정치는 사업 차질로 인해 이전 수준보다 크게 감소했지만, 

낮은 수치는 DTC 사업의 비용 증가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분기에는 DTC&I 사업이 무려 11억 달러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그 회사가 19년 회계연도의 최고 수익인 5.77달러를 기록하기 전까지는 23 회계연도의 주당 6.10달러를 달성하지 못했다. 

현재 FY22의 추정치는 5.19달러 정도로 주식은 약 2년 전에 25배수다.

 

어떻게든, 디즈니는 여기서 매수할 가치가 있는 주식을 만들기 위해 이 추정치를 공원에서 확보해야 하지 않을까?


디즈니가 주주들의 강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사업을 조정하는 방법을 알아내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사업 차질과 추가 비용이 너무 많아 더 높은 가격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핵심인 것 같다.

 

디즈니를 130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려면 어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까?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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