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워너미디어는 2021년 1일 HBO 맥스에서 직접 신작 영화를 출시할 계획이다. AT&T는 극장 매출로 인한 매출 타격에 직면해 있다. HBO 맥스는 이미 내년에 추가 비용 수십억을 태울 예정이었기 때문에 회사는 어려운 계산에 직면해 있다. AT&T 주식은 9배의 EPS 추정치로 싼 가격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은 극장 수입이라는 시나리오 하에서 고전할 것이다.
AT&T(T)가 마침내 HBO 맥스에게 공격적으로 다가가고 있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타임워너 합병이 끝난 후 2년 동안 이 회사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기 위해 기다렸다는 것이다.
고통스러운 스트리밍 사업
적어도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AT&T는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SVOD 시장에서 HBO 맥스를 어떻게 시장에 내놓을 것인가 하는 큰 딜레마에 직면해 있었다.
이 회사는 이미 매우 수익성이 좋은 사업을 하고 있었고 디즈니+(DIS), 애플+(AAPL)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들은 전통적인 HBO 서비스의 월 15달러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었다.
본질적으로 AT&T는 수익기계를 살리려 하거나 HBO 맥스 가격을 10달러 이하로 인하해
기존 미국내 가입자 기반인 3400만 달러를 재평가하려는 딜레마를 안고 있었다.
당초 HBO 맥스에 최소 17달러의 고가를 띄운 뒤 고가를 유지하기로 했을 뿐 아니라
AT&T는 다른 업체들에 이어 5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였지만 뭔가 타이밍을 놓친 느낌이다.
이제 워너미디어는 2021년에 극장 개봉 대신에 HBO 맥스로 바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 영화들은 추가 비용은 없겠지만, 회사는 이 시나리오에 따라 극장 티켓 판매가 크게 감소할 것이다.
미국 주요 시장에서 극장이 여전히 문을 닫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의 일부는 HBO 맥스의 구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CNBC에 대해 워너미디어의 제이슨 킬러 CEO는 이것이 반드시 장기적인 계획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확실히 이것은 코로나19 전염병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공격적인 움직임은 부분적으로 COVID-19 셧다운 때문에 HBO 맥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만들어지고 있다.
디즈니플러스가 출시된 지 1년이 넘었고, 디즈니플러스는 이미 7400만 명의 가입자 기반을 구축했다.
2019년 마지막 평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워너 브라더스. 극장용 상품 부문은 6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반면, 전체 부문은 24억 달러의 영업 수익을 올렸다.
영화를 HBO 맥스로 직접 출시함으로써 많은 수익 기반을 잃을 위험을 무릅쓴다.
애널리스트들은 워너미디어가 내년에 12억달러의 매출을 잃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워너미디어가 매출 수준을 회복하기 위해 HBO 맥스 가입자를 840만명 추가 확보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산은 간단하다. AT&T는 현재 연간 180달러의 가입비로 그 비용을 대체하기 위해 1년간 670만명의 구독자를 추가해야 한다. 현재 6개월 동안 20% 할인된 가격으로 AT&T는 약 840만면의 구독자를 추가해야 할 것이다.
디즈니와 워너미디어의 SVOD 서비스는 원래 하위 그룹이 극장 개봉에 부가된다는 개념에 기초하여 만들어졌다.
이 회사들은 가입자들이 케이블과 비슷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 지불하는 것 외에 매달 요금을 지불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스트리밍 서비스에 직접 일부 제한된 콘텐츠만 추가하면 될 것이다.
미디어 산업은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를 보기 위해 월 100달러의 케이블 요금과 15달러의 영화 티켓에서 5달러의 구독료로 서서히 전환하고 있다.
어려운 수학
금융 수학이 더욱 어려워지는 곳에서 AT&T는 이미 HBO 맥스 오퍼링이 출시와 시장 출시만을 위해 이윤을 압박하는 추가 비용을 어떻게 갖게 될 것인지를 상세히 기술했다. 현재 더 많은 투자를 하면서 수익을 잃는 시나리오에 직면해 있다.
2021년 워너미디어는 당초 3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예상했었다. 또한, 회사가 올해 200만개의 적은 수의 구독자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연간 매출액은 10억 달러에 불과할 것이다. 이 숫자들은 현재 극장 수입을 잃음으로써 훨씬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이슨 킬러 뉴워너미디어 최고경영자(CEO)는 5월에야 다시 시작했다.
분명히, 그는 그런 빈약한 가입자 목표에 대해 흥분하지 않았다.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는 새로운 콘텐츠에 투자하지 않거나 가격이 경쟁적으로 책정되어 넷플릭스(NFLX), 디즈니+와 경쟁할 수 없다.
과거의 매니지먼트 팀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더 높은 가격을 부과할 수 있다는 결함이 있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넷플릭스 같은 경쟁사들은 결코 HBO가 그렇게 쉽게 번창하게 내버려두지 않았다.
최고의 신작 영화를 소비하려면, 단기간 이외의 추가 가입자의 보장 없이 단기간 수익 히트의 아픔을 겪어야 한다.
AT&T는 이미 취약한 2021년 매출 목표치인 1.6% 성장에 그쳐 1,733억달러에 그쳐야 할 것이다.
이 거대 무선통신 및 미디어 기업은 2019년 매출 1,813억 달러를 기록했다.
결론
암튼 이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핵심은 AT&T가 HBO 맥스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다.
이 서비스는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콘텐츠에 더 많은 돈을 쓰거나 비용을 낮춰야 한다.
지금까지 워너미디어의 경영진들은 가격 인하보다 영화 개봉 첫날을 통해 이 서비스에 더 많은 콘텐츠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내년에 매출 타격을 받아 고통스러운 시나리오에 직면해 있다.
AT&T는 단지 9배의 EPS 추정치로 싸지만, 투자자들은 배당수익률 7%를 유일한 장점으로 남겨두고 있으며, 주가가 크게 반등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유일하게 잠재적인 상승 시나리오는 미국내 HBO 맥스 가입자가 손실된 극장 매출 회복에 필요한 840만 명을 넘어 급증하는 것이지만 투자자들은 이 시나리오를 기대하는것이 과연 맞는것인지 의문이다.
# 본 글은 주식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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