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내가 이세돌급이 아니고, 인공지능을 이길수 없다면, 심각하게 고려해봐야하는 ETF로 AI Powered Equity (AIEQ)가 있다.
금융 서비스 회사인 Equbot은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공지능(AI) 시스템인 IBM 왓슨을 활용해 매일 수천 개의 기업을 분석해 시장을 이길 수 있는 종목을 골라내려고 했다.
AI가 투자하는 ETF인 AI Powered Equity ETF(AIEQ)에 대해 알아보자.
AIEQ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독점적 양적 모델이 선정한 미국 주식의 액티브 운용 펀드다.
AUM은 $97.83M , 수수료 0.87% (높은듯..) 분배율(배당률) 0.40%다.
AIEQ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향후 12개월 동안 시세차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미국 주식을 분석하고 식별하는 한편 미국 시장 전반과 비슷한 변동성을 보인다.
이 펀드는 30~70개의 종목을 선정하며 포함된 유가증권의 시가총액에 제한이 없다.
이 모델은 시세차익 가능성 및 기타 포함된 기업과의 상관관계에 근거한 가중치를 제시하며, 보유당 10% 한도를 적용해야 한다.
AIEQ는 양적 모델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펀드는 적극적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지수를 따르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MSCI ESG 는 BBB라 중간정도다.
투자대상 지역은 미국이 99.84% 캐나다 0.16%로 북미에 집중되어 있다.
기술주와 헬스케어 비중이 높은편이고 , 그외의 섹터들도 골고루 편중되어 있다.
역시 우리가 알만한 애플, 구글, 아마존, AMD, 테슬라, 마소, 텔라닥, 엔비디아, 로쿠, 리봉고 등 순이다.
그렇다면 S&P500을 추종하는 SPY와 비교해보면 어떨까?
AI Powered Equity ETF (AIEQ)는 YTD 기준으로 S&P 500의 7 % 상승에 비해 약 13 % 상승했다.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공동창업자 니콜라스 콜라스는 알고리즘이 비록 일부 에어 포켓이 있지만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다고 했다.
이 인공지능은 퀀트 모델을 통해 매일 6000개 이상의 미국 상장기업을 평가한다.
수백만 건의 규제 신고, 뉴스 기사, 경영 프로필, 감정 측정기, 재무 모델, 가치 평가 및 시장 데이터 비트를 스크랩한 다음, ETF 매니저 그룹 LLC가 운용하는 펀드 주식 약 30~70주를 선정한다.
2017년 10월 출범한 AIEQ는 S&P 500이 35% 상승한 데 비해, 창사 이래 약 27% 상승했다.
다시 한번 요약하자면, 시간없고 적립식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이면 AIEQ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나스닥100의 QQQ와 비교해보면, 역시 QQQ가 최고라는 생각이든다.
결론은 QQQ . 끝.
# 본 글은 주식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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