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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애플(AAPL) 주식분할 액면분할의 의미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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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Phone 12는 언제 나올까?

선요약 : 애플이 8월 31일 1/4로 주식분할(액면분할)을 예고했고, 이에 폭등이 일어났었다. 과거에 애플이 액분했던 기록을 참고하여, 액분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참고해볼 필요가 있다.

 

기술 대기업 애플(AAPL)이, 아이폰 메이커의 전성기가 끝났다고 말한 사람들의 면전에서 2019년과 2020년의 엄청난 수익률로 날아가고 있다.

거의 1조 8천억 달러의 시가총액은 더 이상 증가하기엔 너무 큰 것처럼 보이지만, 애플은 더 높이 밀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큰 숫자의 법칙을 어기고 있다.

이제 애플은 다시 한번 주식분할이 거의 사라진 시대에,, 주식을 1/4로 분할하겠다고 말했다.

비록 그 결정이 몇 년 전만 해도 적절치 않아 보였지만, 이제는 더 많은 회사들이 그들 자신의 주식 분할을 따라갈 것인지에 대한 많은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다.

애플은 주식액변분할하는 것이 낯설지 않다.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전 네 차례에 걸쳐 이 작업을 수행했다.

 

 

날짜

분할비율

1986년에 100주를 갖고 있었다면 현재 몇주인가?

1987년 6월 16일

2-for-1

200주

2000년 6월 21일

2-for-1

400주

2005년 2월 28일

2-for-1

800

2014년 6월 9일

7-for-1

5,600

2020년 8월 31일

4-for-1

22,400

출처: APPLE INVESTOR RELATIONS. * LATEST STOCK SPLIT IS STILL PENDING AS OF PUBLICATION DATE.

 

주식 분할을 선택할 때, 애플은 전형적으로 그 당시 더 넓은 주식 시장에 만연한 규칙을 따랐다. 1987년 애플의 첫 주식분할은 주가가 주당 약 80달러에 도달한 후 나왔다. 애플이 2대 1로 쪼개지면서 3자릿수 주가를 피할 수 있는 숨통이 트였다. 2000년 애플 주가가 100달러 가까이 올랐을 때, 또 다른 분할로 주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와 유사하게 애플은 2005년 세 번째 1 대 2 분할을 했을 때 80달러대의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다.

분할 전략의 변화

그러나 그 무렵 기업들은 주식분할에 대한 입장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기업들이 더 이상 주가를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애플이 다시 한 번 주당 100달러에 근접했을 때 이 거대 기술기업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주가는 계속 상승 추세를 보였는데, 금융위기로 잠시 주춤했다가 결국 주당 700달러로 옮겨갔다. 2005년 이후 애플은 새로운 접근법을 채택했다. 2007년까지 주가가 세 자릿수로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 회사는 이전의 플레이북을 사용하지 않았고 대신 주가가 계속 상승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2008년과 2009년 금융위기 이전과 시기 모두 급격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빠르게 반등해 2014년까지 주당 700달러까지 치솟았다.

그 때 애플은 새로운 전통을 깨고 다시 주식을 나누기로 결정했다. 그 회사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더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하는 일반적인 설명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번 분할은 애플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NDICES:^DJI)의 일원이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애플의 주가가 700달러 이상 유지되었다면, 가격 가중 평균은 애플의 막강한 영향력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례적인 1 대 7의 분할 이후, 낮은 세 자릿수의 주식은 다우 지수의 계산을 고려하기에 상당히 합리적이었다.

 

판도를 바꾸는 또 다른 움직임

기술 경쟁업체들이 네 자리 수의 영역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거대 이동통신업체는 주당 100달러 선으로 주가를 되돌려야 하는 1대4 주식 분할 방식을 선택하면서 통상적인 방식으로 돌아섰다. 다시 한번, 애플은 홀수 로트 거래와 분수령 주식과 같은 혁신이 애플 역사상 이전보다 주가를 훨씬 덜 중요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사주가 더 넓은 기초의 투자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주장한다.

놀라운 것은 분할을 행한 명백한 숨은 동기가 없었다는 점이다. 물론, 애플은 다우지수에서 단연코 가장 높은 주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10%의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다른 지수에서도 똑같이 무거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S&P 500의 경우, 애플의 비중은 6%에 육박하고 있으며, S&P는 다우지수보다 훨씬 광범위한 기준이다.

애플 주식 분할이 투자자들에게 의미하는 것은 뭘까? 사실, 주식분할은 회사의 가치에 실질적인 차이가 없다. 

분할 후, 주주들은 4배의 주식을 소유하게 되며, 주식 가격은 분할 이전 주식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 소식을 애플이 계속 주가 상승을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시로 받아들이고 있다.

8월 말 분할이 발효된 후에도 장기적으로 애플은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는 기업인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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