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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모건스탠리:분열된 미국과 미국정유주전망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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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usnews.com/news/national-news/articles/2018-07-10/eia-us-net-oil-imports-to-drop-to-lowest-levels-in-60-years

 

선요약 : 분열된 미국 정부가 석유 산업에 'Key tailwind'를 제공함에 따라 모건스탠리는 현재 13개 주요 에너지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분열된 미국 정부는 미국 석유 및 가스 산업에 혜택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 은행은 바이든이 승리했지만 상원이 공화당의 지배를 받는다면, 깨끗한 에너지에 혜택을 주고 화석 연료를 제한하는 주요 정책 변화는 통과될 것 같지 않다고 말한다. 


수요일에 발행된 이 노트에 애널리스트들은 13개 종목의 최고주가를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수요일 발간한 리서치 노트에 따르면, 

비록 조 바이든이 앞으로 대통령직에 오른다고 해도, 

분열된 미국 정부는 석유와 가스 산업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한다.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석유산업을 축소하기 위한 법안은 탁상 밖이며

이는 석유산업의 핵심 tailwind라고 이 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선거일을 앞두고 월스트리트 분석가들과 여론조사기관들은 조 바이든이 당선되고 민주당이 상원을 뒤엎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런 시나리오라면 바이든은 2050년까지 미국에서 탄소 배출량을 순제로 달성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더 높아졌을 것이다.

비록 주들이 여전히 표를 세고 있고 일부는 소집되지 않았지만, 이제 공화당이 상원의 통제권을 유지할 것 같다. 

더 의미 있는 에너지 부문 개혁은 대부분 입법을 요구하는데,

이는 분열된 미국정부 하에서 시행될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이다라고 한다.

 

이에 따라 청정에너지(풍력·태양광·탄소포획량·수소·배터리 저장장치·전기차) 지원규모가 특화된 청정에너지 표준이나 탄소세, 인프라 법안 등은 더 이상 실현 가능성이 없어질 수 있다.

종합하면, 석유와 가스를 추출하여 판매하는 회사들에게 좋은 소식이며, 에너지 주가를 상승시킬 것 같다고 이 은행은 말했다. 

선거 전에 주식은 현재 구체화될 가능성이 낮은 민주당 정책 변화의 영향을 이미 고려했다고 분석가들은 덧붙였다. 

S&P 500 에너지 지수는 월요일보다 약 4% 올랐다. 

분열된 미국 정부가 화석연료 재고량에 미치는 영향


모건스탠리는 전반적으로 미국 에너지 업계 1위 종목은 쉐브론(CVX), 코노코필립스(COP), 엔브리지(ENB), 슐럼버거(SLB), 마라톤페트롤리엄(MPC)라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또한 업스트림, 즉 석유 탐사 및 생산 회사들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 대한 심층 분석을 실시했다. 

이번 선거의 관심사는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연방정부 땅에서 석유와 가스의 생산을 금지할 것인지 여부다.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전면 금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업스트림 부문은 바이든 행정부에서 신규 임대 및 허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부 규제와 여전히 씨름해야 할 수도 있지만 이는 "석유와 가스 생산업자들에게 더 제한적인 재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은은 말했다.

모건스탠리가 저평가하고 있는 코노코필립스(COP) 외에 콘초리소시스(CXO), 엑셀에너지(XEL) 등이 그것이다. 



게다가 업스트림 에너지 회사들의 주가는 이미 장기간의 유가 하락을 반영하고 있어 리스크를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프라인 운영자와 정유사가 더 혼합된 결과에 직면함
분열된 미국정부가 석유 인프라 기업과 정유사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엇갈린다. 

애널리스트들은 "인프라 허가가 이미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새로운 주간 송유관과 수출 터미널에 대한 훨씬 더 부담스러운 승인 과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바이든 행정부가 고도의 정치화를 겪고 있는 다코타 접근 파이프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이 은행은 말했다. 

이에 따라 사업과 관련된 에너지트랜스퍼(ET)와 원오크(OKE) 투자에 대해서는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분석가들은 파이프라인 분야에는 다른 강점들 중에서도 "주요 프로젝트와 규제 위험에 대한 노출이 제한적인" 기업들이 소수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엔브리지(ENB) 외에 엔터프라이즈프로덕트파트너스(EPD), 마젤란미드스트림파트너스(MMP), TC에너지(TRP), 윌리엄스컴퍼니(WMB) 등이 모두 저평가돼 있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아래에서 정제업, 즉 다운스트림이 고전할 것이라고 은행측은 말했다.

바이든은 승리할 경우 연비 기준을 강화하고 휘발유 수요를 잠식할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필립스 66(PSX)과 마라톤 등 소수의 기업이 이러한 위험에 직면해 성장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분열된 미국정부에서는 주요 정책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에서 석유 시추에 역풍을 일으킬 수 있다. 그 결과 유전 서비스 회사의 수익 잠재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은행측은 말했다. 

 

따라서 미국의 업스트림 부문이 회복되는 역풍은 글로벌 OFS(오일필드서비스)기업들이 "더 중요한 경쟁 우위"를 갖는 해외로 투자를 옮길 것이라고 이 은행은 말했다.

슐럼버거 외에도 베이커 휴즈(BKR)가 모건스탠리의 OFS 기업 중 1위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핼리버튼(Haliburton)을 포함한 미국에 집중된 중소기업들 더 많은 위험에 처해 있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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