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샷(loonshot) 서평

선요약 : 룬샷 loonshot - 주창자를 나사 빠진 사람으로 취급하며, 다들 무시하고 홀대하는 프로젝트

문샷 moonshot
1. 달에 우주선을 보내는 프로젝트
2. 아주 중요한 결과가 나올 거라고 다들 기대하는, 많은 것을 투자한 야심한 목표

프랜차이즈 franshise - 룬샷으로 탄생한 제품의 후속작 또는 업데이트 버전

일단 저자인 사피 바칼은 Safi R. Bahcall (1968 년생)은 미국 물리학자, 기술자, 경영자, 작가이다.

혁신적인 혁신을 위해서 읽어야할 책이다...

나는 일반적으로 사업에 관한 책을 읽지 않고,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베스트셀러에 꽤 오랫동안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서 읽게 되었다.

저자는 미지의 영역으로 감히 대담한 사람들에 대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설득력이 넘친다.

Loonshots은 그룹 의사 결정을 설명하고자하는 역사, 물리 및 비즈니스의 생각을 자극하는 혼합인것같다.
상전이를 통해 그룹 행동에 대해 생각한다는 아이디어가 나에게 매력적이었다.

제 2 차 세계 대전부터 암 연구에 이르는 실제 사례 생생한 느낌을 만들고, 혁신을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만들어낸다.

물리학의 통찰이 인간의 노력에 적용되어 그러한 설득력있는 방식을 보는 것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비즈니스와 물리학에 대한 독서가 재미 있고 감동적 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참 답답하고 지루할수 있는 주제로 이렇게 흥미로울수도 있구나 싶었다.

자신의 모델을 사용하여 서구에서 과학 혁명이 일어난 이유를 설명하는 마지막 챕터가 가장 핵심인것 같다.

한편으론 이런 룬샷을 서유럽, 북미 문화에서는 강력하게 적용되었고 적용되고있고 적용될것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과연(?),,,특유의 꼰대문화를 바꾸지
않는다면 쉽지 않을것 같다는, 비관적인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