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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디즈니(DIS):코로나19백신 최대 수혜주가 되는이유_미국주식x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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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_ 출처:orlandoweekly.com

선요약 :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누가 제일 대박일까? 바로,디즈니(티커:DIS)다! 디즈니랜드같은 테마파크와 크루즈, 영화, ESPN스포츠 TV 등이 일상으로 돌아오면 억눌렸던 수요를 해소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디즈니(DIS) YTD 차트

 

화이자·바이오앤테크는 지난 주 90% 이상의 효과가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발표했다.

 

모더나도 승인에 근접해 매우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했다는 소식은 그 충격파에 더 큰 힘을 더했다.

 

임의소비재, 에너지, 은행업종 등 '회복주'가 급등했고, 기술주, 특히 '스테이-홈(stay-at-home)' 종목으로 알려진 대형 코로나바이러스 수혜주가 뉴스에 하락했다.

 

즉 언택주는 하락, 컨택주는 상승했다.

이번 발표는 이제 이 전염병이 최종 종식될 것이 분명하고 4월 안에 올 수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이기 때문에 유행병 시대를 규정해 온 시장 심리에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미국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의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이 백신이 이르면 12월에 의료 종사자들이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4월까지 미국인들이 널리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물론 매일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전염병이나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호전되기 전에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코로나 이후 세계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준비해야 하며, 최근의 수익 보고서를 통해 디즈니(DIS)가 가장 큰 승자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디즈니의 2020 회계 4분기 실적 보고서 결과는 수익 감소와 순이익이 다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4분기 매출은 147억달러로 추정치를 앞지르며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고, 조정된 주당순손실(0.20달러)을 기록, 1년 전 주당순이익 1.07달러에서 하락했지만 합의된 주당순손실(0.71달러)보다는 양호했다.

하지만, 이 보고서와 이어진 어닝콜을 통해 디즈니가 회복기에 왜 그렇게 유리한 위치에 서는지 몇 가지 이유를 밝혀냈다.

픽사, 마블, 디즈니 스튜디오,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브랜드나 스튜디오의 콘텐츠를 실어 나르는 가족 친화적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가 이제 막 창립 1주년을 맞았고, 디즈니 투자자들은 약 737만 명의 회원이라는 이유를 가지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4분기 말 가입자가 그만큼 많았다. 버라이즌과 핫스타와 같은 파트너들의 도움을 받아온 이 서비스는 디즈니가 2024년까지 6,000만에서 9,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디즈니의 자체적인 예상을 깨고 있다.

 

이 회사는 5년이 걸릴 것으로 생각했던 일을 하는데 1년밖에 걸리지 않았고, 경쟁사인 넷플릭스의 글로벌 가입자의 3분의 1 이상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의 성공으로 회사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재구성하게 되었다. 

미디어 네트워크, 영화관, 스트리밍 부문 등 아웃렛 간 경쟁을 피하기 위해 콘텐츠와 유통 부서를 분리했다. 

디즈니 플러스는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대유행과 홈스테이 효과의 혜택을 받은 반면, 

위기가 끝난 후에도 서비스는 계속 잘되어야 한다. 

 

사용자당 평균 수익이 4.52달러에 불과해 디즈니가 곧 가격을 인상할 수 있을지라도 서비스는 부인할 수 없는 할인이라고 지적했다. 

The Mandalorian의 성공으로, 이 회사는 또한 디즈니+의 인기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The Mandalorian의 시즌 2가 넷플릭스의 Stranger Things의 시즌 3에 버금가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스트리밍 애그리게이터 릴굿이 보도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디즈니 플러스가 투자자들로부터 얻은 수익 배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데, 이는 수익 증가가 없어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샤펙은 "그리고 우리는 시작 논평에서 말했듯이 회사로서 성장을 위한 주요 촉매인 선형 네트워크에서 DTC [소비자 직접 연결] 사업으로 규모를 크게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에 더 많은 콘텐츠를 투자하면서 서비스가 좋아지고 가입자 기반도 계속 성장할 것이다.

또한, 억눌린 수요는 엄청날 것이다. 스트리밍 외에서는, 제한되어 온 많은 활동들이 디즈니 사업의 핵심이다.

영화관은 위기의 상당 부분 때문에 문을 닫거나 제한된 수용력으로만 문을 열었다.

 

디즈니 테마파크도 마찬가지다. ESPN이 콘텐츠에 의존하는 많은 조직적인 스포츠 경기들은 위기 초기 몇 달 동안 취소되었다. 지금도 많은 경기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으며 시즌은 평상시의 스케줄에서 벗어나 관중 없이 진행되고 있다. 채펙이 어닝콜에서 언급했듯이 팬들은 게임을 가장 선호하는 만큼 공식적으로는 볼 수도 없다. 이 모든 이유들이 올해 시청률 하락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이러한 활동, 특히 여행과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억눌린 수요는 대유행이 끝나면 폭발할 가능성이 높고, 디즈니가 이를 통해 혜택을 볼 조짐도 이미 나타나고 있다. 

 

월트 디즈니 월드의 경우, 이번 분기의 공원 예약은 이미 77%가 예약되어 있으며, 채펙은 "우리는 회계연도 21년 하반기에, 그리고 예약 면에서 22년 내내 극도로 강한 수요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디즈니 크루즈 _ 출처 : disney



즉 디즈니의 테마파크는 대유행이 끝나면 기록적인 관람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영화나 스포츠 이벤트 같은 것은 물론 나머지 체험 사업도 마찬가지다.

이 모든 것이 위기가 끝날 때 번창할 준비가 되어 있는 회사에 귀결된다. 것이 언제 확실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디즈니의 사업은 빠르면 내년 여름에 폭발적인 실적을 낼수도 있다. 따라서, 디즈니 주식이 매우 기대가 된다.

 

디즈니만이 하는 것:CEO 밥 아이거가 직접 쓴 디즈니 제국의 비밀, 쌤앤파커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2020/11/13 - [경제공부] - 디즈니(DIS):디즈니플러스 가입자 7,370만명 돌파_미국주식x미국개미

 

디즈니(DIS):디즈니플러스 가입자 7,370만명 돌파_미국주식x미국개미

선요약 : 만달로리안 시즌2 10월 30일 출시 이후, 월트디즈니(티커:DIS)의 OTT서비스인 Disney+(디즈니플러스) 가입자 7,370만명 돌파했다. 넷플릭스 잡을수 있을까? 디즈니(티커:DIS)의 스트리밍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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