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추싱(DIDI):중국 차량공유기업 미국 IPO 신청_미국주식x미국개미

 

 

선요약 : 중국의 차량공유(ride hailing) 대장주인 디디추싱(DIDI)이 마침내 미국에 IPO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소프트뱅크(SoftBank), 우버(Uber), 텐센트(Tencent)는 디디추싱(Didi)의 IPO로 대박예정.

 

디디추싱 _ 출처:Larva.org

 

수년간의 추측 끝에 중국의 라이드셰어링 대장인 디디추싱(Didi Chuxing)은 마침내 미국에서 IPO 제출을 공개합니다.
Didi는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월스트리트 저널이 700 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용했지만 회사는 1,000 억 달러에 가까운 가치로 약 100 억 달러를 조달 할 수 있다고보고했습니다.

참고로, 우버(Uber)의 시가 총액은 현재 900 억 달러를 초과합니다.

사업 설명서에 따르면 디디추싱(Didi)의 38세 창립자인 Cheng Wei는 회사 주식의 7 %를 소유하고 있으며 , IPO 전에 의결권의 15.4 %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수익을 거둘 주요 주주는 소프트뱅크비전펀드 (21.5 %), 우버(12.8 %), 텐센트(6.8 %) 등입니다.

2016 년에 우버의 중국 사업을 인수 한 것으로 유명해진 9년된 이 회사는 이제 차량 호출 플랫폼 그 이상입니다.

자전거 공유, 식료품, 도시내화물, 운전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 전기 자동차 및 레벨 4 로보택시 같은 성장하는 비즈니스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디자인의 정점"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디디추싱(Didi)은 작년 5월 SoftBank의 두 번째 비전펀드에서 5 억 달러를 모금한 자율 주행 자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500 명이 넘는 구성원과 100 대가 넘는 자율 주행 차량으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이 화석 연료 차량을 단계적으로 없애기 위해, 택시와 승차 공유 회사를 밀어 붙이면서, 승차공유용 전기차(EV)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디디추싱의 시장 지배력
3 월말 12개월 동안 Didi는 연간 4억 9,300만 명의 활성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매일 4,100 만 건의 거래를 기록했습니다.

1 분기 월간 사용자 수는 1 억 5,600 만 명으로 해당기간 Uber의 9,800 만 명을 훨씬 초과했습니다.

중국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12 월 기준으로 3 억 6,600 만 명의 차량 이용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Didi가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중국의 모빌리티서비스는 지속적으로 Didi 매출의 90 %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브라질과 같은 12 개 해외 국가에서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지 승용차 서비스 사업인 99 Taxis를 인수했습니다.

 

디디추싱의 승차공유 매출_출처:DIDI IPO filing

타사 데이터도 Didi의 우위를 나타냅니다. 

앱 추적 회사인 Aurora Mobile은 Didi가 3 월에 7760 만 명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가까운 라이벌인 Geely의 지원을받은 Caocao는 크기의 1/10도되지 않았습니다.

Didi는 2018 년부터 2020 년까지 순손실이 16 억 달러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1 년 1 분기 순이익 8 억 3700 만 달러를 기록하여 흐름을 뒤집을 수있었습니다.

1 분기 매출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66 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비해 Uber는 해당 기간 동안 29 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Didi는 IPO 수익의 30 %를 공유모빌리티, 전기차, 자율주행 및 기타 기술에 지출할 계획입니다. 

30 %는 국제적 확장에 사용되며 20 %는 신제품 개발에 사용될 것입니다.

 

#출처 : https://techcrunch.com/2021/06/10/softbank-uber-tencent-set-to-reap-rewards-from-didi-ipo/

 

 

# 본 글은 주식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또한, 단순한 정보 정리를 위함이며, 투자 권유를 위한 글은 아닙니다.

#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 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