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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골드만삭스의 애플과의 결별, 분석가에 따르면 최대 4억 달러 손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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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 골드만삭스가 애플과 카드 제휴 종료로 최대 40억 달러 손실 가능성 있음.

출처:tekedia

 

2019년, 골드만삭스는 애플과 함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신용카드를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음. 그러나 5년이 지난 지금, 이 파트너십은 시들해졌고 애플은 새로운 카드 파트너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만약 이 일이 진행된다면, 골드만은 큰 손실을 입게 되고, 은행은 3개의 사업 라인 중 하나를 완전히 제거하게 될 것이라고 한 유명 분석가가 전했음.

 

골드만의 잠재적인 사업 변화의 배경을 이해하려면 약 10년 전으로 돌아가야 함. 그 당시, 주로 고액 자산가들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전통 있는 투자은행으로 알려졌던 골드만은 사업을 다각화하기로 결정했음. 2016년, 골드만은 마커스 바이 골드만삭스(Marcus by Goldman Sachs)라는 온라인 은행을 출범시키며 개인 대출과 예금 계좌를 제공했음. 이후 골드만은 GM 및 애플과의 제휴를 포함한 신용카드를 소비자 제품군에 추가했음.

 

이는 골드만이 이른바 '중산층 부유층'을 겨냥하려는 시도였음. 그러나 골드만은 소비자 사업에 그다지 능하지 않았고, 2022년 8월에도 소비자 부문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 중이었음. 그 해 후반, 골드만은 소비자 금융에서 한 발 물러섰고 사업을 재편했음.

 

골드만의 대응에는 자산 및 자산 관리를 하나의 세그먼트로 통합하고, 투자은행, 글로벌 마켓 및 거래를 두 번째 세그먼트에 포함시키는 것이 포함됐음. (골드만은 마커스 인베스트와 마커스 예금, 고수익 예금 계좌를 제공하는 부문을 자산 및 자산 관리 사업으로 옮겼음.)

 

은행의 세 번째 부문인 플랫폼 솔루션은 거래 은행, 골드만의 소비자 제휴(주로 애플 및 제너럴 모터스와의 신용카드), 그리고 특수 대출기관 그린스카이를 포함했음. 골드만의 소비자 및 자산 관리 부문 공동 책임자였던 스테파니 코헨이 플랫폼 솔루션을 책임졌으며, 그녀는 골드만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이었음. 코헨은 3월에 골드만을 사임했으며, 은행은 그 달에 그린스카이를 식스스리트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것을 완료했음.

 

골드만은 이제 카드 제휴에서 철수하는 것으로 보임. 11월, 투자은행은 GM과 새로운 카드 발행자를 찾기 위한 절차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음. 골드만은 현재 GM 카드 사업을 바클레이스에 이관할 예정임. 또한 11월, 애플은 골드만과의 신용카드 제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가 애플의 신용카드 프로그램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되었음.

 

만약 JP모건이 성공한다면, 이 매각은 전략적으로 합리적일 것이며, 골드만이 플랫폼 솔루션을 폐지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웰스파고 증권의 미국 대형은행 연구 책임자 마이크 메이오가 이번 주 플래시 노트에서 밝혔음. 플랫폼 솔루션을 폐지하는 것은 골드만이 두 가지 핵심 사업인 GBM(글로벌 은행 및 마켓)과 AWM(자산 및 자산 관리)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메이오는 말했음.

 

“우리가 보기엔 WSJ에서 보도한 골드만의 애플 카드 포트폴리오($170억)의 매각은 전략적으로 긍정적이며 골드만을 ‘미래로의 회귀’로 더 나아가게 도울 것"이라고 메이오는 말했음. 그러나 문제는 이탈 비용으로, 10억 달러를 초과할 경우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음.

 

메이오는 이 매각이 골드만의 실패한 소비자 전략에 또 다른 ‘오점’을 남길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특히 처분 비용이 너무 높을 경우 그러할 것이라고 했음. 긍정적인 점도 있음. 만약 투자은행이 애플과 GM 카드 제휴에서 연말 전에 철수할 경우, 2025년 연방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카드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메이오는 말했음. “전체적으로 보면 골드만은 카드가 거의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고 암시하고 있으며, 매각은 논의 중일 것”이라고 메이오는 노트에 썼음.

 

WSJ에 따르면, 애플은 신용카드 사업의 여러 잠재 구매자들과 논의했으며, JP모건과의 논의는 올해 초 시작되어 최근 몇 주간 진전됐음. 그러나 JP모건은 애플 신용카드 프로그램의 약 170억 달러에 달하는 미지급 잔액의 전액을 지불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전해졌음.

 

메이오는 노트에서 골드만의 퇴출 비용 추정치를 약 5억 달러에서 최대 40억 달러로 예상했으며, 분석가로서 그는 그 범위의 하단에서 3%에서 10%의 할인율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음. "우리의 견해로는, 골드만이 포트폴리오를 손익분기점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진정으로 믿는다면, 10억 달러 이상의 지불은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으며, 카드 포트폴리오 매각과 관련된 프리미엄을 고려할 때 그러할 것"이라고 메이오는 말했음.

 

GM 카드 사업이 매각되고 판매자 금융 포트폴리오가 골드만에서 이관되면 플랫폼 솔루션에 남는 것은 많지 않을 것임. 거래 은행은 큰 항목이 아니며 GBM으로 이동될 수 있을 것이라고 메이오는 말했음. 지난주 골드만의 CEO 데이비드 솔로몬은 투자은행이 GM 카드 사업 및 기타 소규모 소매 벤처 전환으로 인해 4억 달러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음.

 

골드만의 4억 달러 손실 예상 소식은 주가를 4% 하락하게 했으나 주가는 이후 반등하여 목요일 오후 거래에서 거의 4% 상승하여 $503.48을 기록했음. JP모건의 주가는 52주 최고치인 $225.48에서 다소 하락했지만 $210.63으로 거의 2% 상승했음.

 

메이오는 JP모건과 골드만 모두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하고 있음. 그의 JP모건 목표 주가는 $225, 골드만 목표 주가는 $550임.

 

 

 

 

 

# 반박시 선생님 의견이 맞습니다.

# 본 글은 주식의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따라서,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 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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