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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 셧다운이 또 발생할까? _ 미국주식 X 미국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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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의 안전 수칙 _ 출처 : https://www.europol.europa.eu

선요약 : 셧다운을 다시 할것 같지는 않으며, 전면적인 셧다운과 팬데믹 이전의 삶 사이의 중간지대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주식은 코로나바이러스 충격으로 인한 손실을 거의 모두 만회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번 주 초 10,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목요일 폭락까지 S&P 500 지수는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시장을 휩쓸기 전인, 2월 19일 사상 최고치에서 불과 몇 포인트 하락한 호조세를 보였다.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징후, 일부 주식을 거품 영역으로 밀어넣고 있을지도 모르는 트레이더들의 강세장일것이라는 느낌,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사례의 새로운 급등락 부족 등 여러 요인들이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제2의 웨이브의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지속되고, 일부 전염병학자들은 상당한 전염병이 가을에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우리가 방금 미국 전체에서 본 것과 같은 또 다른 락다운이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 

1.테스트가 크게 향상되었다
3월 중순에 갑자기 폐쇄모드에 돌입했을 때, COVID-19의 경우는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고 퍼지는 것이 허용되었고, 보고된 것보다 훨씬 더 널리 퍼졌다는 의식이 전국에 있었다. 

뉴욕시의 경우 3월 13일 학교 출석률이 68%로 급감해 학부모들이 바이러스 공포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못하게 되면서 평균 92%를 훨씬 밑돌았다. 

당시 미국에서 대유행의 진원지가 된 주(州)에서 양성 환자가 400여 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때는 검사가 매우 제한적이었고,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긍정적인 사례들을 놓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존스홉킨스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이 처음 폐쇄를 시작했을 때 전국에서 매일 3만 건이 채 안 되는 테스트가 실시됐다. 

오늘날, 테스트 용량은 크게 증가했으며, 매일 40만 건 이상의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매일 보고되는 새로운 환자 수는 여전히 평균 약 2만 명(4월 최고치 기간 중 약 3만 명에 비해)이지만, 훨씬 더 많은 수의 긍정적인 환자 수가 현재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고 및 미신고)의 실제 발생 건수는 발병 정점에 달했던 때보다 훨씬 적다. 

현재 전국 시험 양성률은 5%를 밑돌고 있다.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는 20%를 넘었다.
더 많은 긍정적인 사례들을 확인하는 것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고 완전한 폐쇄의 필요성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미국인들은 그들의 행동을 바꾸었다.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소식이 전해졌지만 그 심각성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없었던 3월 초, 미국내에서는 별다른 행동 변화가 없었다.

학교들이 학기 중이었고, 식당들이 문을 열었으며, 여전히 많은 모임들이 열리고 있었다.

미국인의 생활은 언제나 그랬듯이 진행되고 있었다.

요즘 주들이 경제를 재개하면서 "뉴노멀"이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이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거나 얼굴을 가린다.

미국인의 84%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현지 법과 기업이 마스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국제 과학자 팀의 한 연구에 따르면, 마스크를 착용하면 COVID-19의 확산을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사회적 거리 두기는 3월 초에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외국적인 개념이었다. 

지금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자리를 비우면서 정기적으로 행해지고 있고, 식당 테이블은 6피트 간격으로 떨어져 있다. 

제1의 웨이브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이와 같은 행동 변화는 심각한 국가적 발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하며, 미국인들이 질병의 확산을 통제하는 데 기꺼이 적응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소비자 대면 기업도 플렉시글라스 장벽을 구축하고, 결제를 비접촉으로 만들고, 공간을 더 자주 청소하는 등 적응하고 있다.

3. 너무 비싸다
팬데믹과 그 뒤를 이은 경제 셧다운은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실업률은 대공황 이후 가장 높은 두자릿수에 진입하고 있으며, 4천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실업 신청을 한 것은 락다운이 시작된 3월 중순 이후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기상청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5% 감소했고 2분기 GDP는 40% 이상 급락할 수 있다.

현 수준은 이미 전례가 없는 수준이지만 더 많은 정부 구제가 진행되고 있을 수 있다. 

미 의회예산처에 따르면 1200달러의 경기부양 수표와 함께 실업급여 지급 확대, 중소기업 급여보호 프로그램, 항공사와 같은 심각한 타격을 입은 산업에 대한 구제 등에 1조8000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정크본드를 포함한 광범위한 부채에 대한 백스톱을 제공함으로써 풍부한 유동성을 제공하고 갑작스러운 부도를 막았다.

중앙은행이 경제의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조 달러를 효과적으로 찍어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은 위기 이전 4조2000억 달러에서 6월 1일 현재 사상 최대인 7조2000억 달러로 확대됐다.

의회예산처는 지난 4월 연방예산 적자가 올해 3조7000억 달러, 2020년 2조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데 비해 매년 약 1조달러 내외로 예상해 연방정부에 비용을 보여줬다.

한편 주와 지방 예산은 판매세 수입과 기타 수입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붕괴되고 있다. 

예를 들어, 뉴욕시는 이 위기로 인해 최대 100억 달러의 수익 손실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은 주정부와 지방정부가 그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는 한 또 다른 락다운을 시행하는 것을 기피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국가 폐쇄의 위협을 제거한다고 해서 전염병이 끝났거나 경제를 계속 억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은 아니다. 

제2의 파동을 막기 위해 필요한 행동 변화가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 시점에서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것은 경제가 전면적인 셧다운과 팬데믹 이전의 삶이 어땠는지 사이의 중간지대에 안착할 것이다.

이것은 식당과 다른 모임 장소들이 계속해서 정상 이하로 운영될 것이고, 여행, 오락, 의류와 같은 것들에 대한 재량적 지출은 COVID 이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전자상거래나 재택근무처럼 폐쇄 기간 동안 붐이 일었던 트렌드는 그러한 관행들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몇 달 동안 강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위기 동안 제품과 서비스가 더 가치 있게 된 다른 사람들뿐만 아니라, 아마존과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와 같은 락다운 승자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주식 역시 고객이 팬데믹의 최악의 영향으로부터 격리된 대기업이고, 직원들이 집에서 일하면서 정상적으로 사업을 계속할 수 있었던 만큼 계속 승자가 되어야 한다.

반면 보잉(BA)는 몇 년 동안 정상 영업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며, 특히 경기 침체가 이들 업종의 회복에 더욱 무게를 둘 것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폐쇄는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이 분명하지만, COVID-19가 위협으로 남아 있고 많은 산업들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기 때문에 경기 회복은 더디게 될 것이다. 

이 거품이 일고 불확실한 시장의 투자자들에게 최상의 움직임은 대유행의 영향을 견뎌내고 그 여파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들로부터 양질의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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