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주식

알리바바(BABA): 중국 최고의 이커머스 기업_미국주식x미국개미

반응형

 

 

선요약 : 앤트그룹의 상장 보류에 대한 광범위한 과잉반응이 알리바바 주식 매도로 이어졌다. 분기별 예상 실적보다 더 좋은 실적을 낸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만족하지 않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광군제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등 반경쟁 관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출처 : seekingalpha.com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알리바바(NYSE:BABA)는 세 가지 주요 이유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즉, 중단되었던 앤트파이낸셜 IPO, 2021 회계연도 2분기 가장 최근의 수익, 독점 규제 목적으로 중국 당국이 새로 마련한 독점금지법이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엄청난 돈을 버는 행사인 광군제(11월11일)가 있었다.

미국 선거와 많은 국가에서 증가하고 있는 COVID-19 확진자수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더하면 높은 변동성이 시작되어 투자자들을 겁먹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서 이탈하고 있지만 장기 투자자들은 저점매수를 하여 높은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방향에서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리바바의 미래는 매우 밝아보인다.

앤트 그룹 IPO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첫 번째 이벤트는 앤트그룹의 기대치가 높은 기업공개(IPO)였다. 

알리바바의 주가에 이처럼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친 이유는 알리바바가 2004년 설립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에 뿌리를 두고 있는 개미그룹 지분 33%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7년 후 이 회사의 스핀아웃은 전 모회사가 계획한 IPO를 앞두고 2018년 가치의 33%를 사들였다. 

당시 앤트는 600억 달러 정도로 평가됐다. 

 

흥미롭게도, 2020년 7월에, 그 회사는 이미 약 2,000억 달러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정도 규모의 평가는 역대 최대 IPO였을 것이다. 

7월 이후 그것의 예상 시가총액은 56.5%나 올랐다. 

지난 몇 주 동안 앤트그룹의 더블 상장 관련 뉴스가 힘을 얻었고 알리바바의 주가는 행사를 전후로 구축된 과대 광고에 뒤이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최초 상장 며칠 전만 해도 동사는 345억 달러 미만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3,130억 달러의 가치를 매겼을 것이다.

뜻밖에도 공모를 이틀 앞두고 규제로 거래가 연기될 것이라는 종말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급락했고 앤트그룹 모기업은 하루 만에 시가총액 600억 달러 안팎의 손실을 봤다. 

이 같은 돌발행동은 규제 상황에 대한 의문과 함께 앤트그룹이 상장되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하는지, 알리바바의 가치평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새로운 법을 부과할 때, 그리고 동시에 핀테크 산업의 혁신 중심 경제, 소비자 보호, 금융 안정에 초점을 맞춰야 할 점이 많다. 

이런 돌발적인 이슈는 피하기 어렵지만 금융혁신의 리스크가 제한되고 투명성이 높아지면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운 좋게도, 이것은 앤트그룹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필요는 없다.

반대로, 그것은 아마도 회사뿐만 아니라 최근 몇 달 동안 붐을 겪고 있는 전체 핀테크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소비자와 투자자, 그리고 사업주들은 명확한 규칙과 법이 적용되는 것으로 보아 장기적으로 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다.

페이스북이 마침내 실현되지 못한 자체 화폐인 리브라(Libra)를 출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제안했을 때, 이 계획을 대중에게 공개하자 월가는 주가를 더 높게 밀어올리는 희희낙락적인 반응을 보였다.

물론 규제 기관들이 페이스북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기 시작했고 주요 협력사들이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기 시작했을 때 정반대의 일이 벌어졌다. 알리바바의 주가가 소식이 전해진 직후 7% 하락했던 앤트그룹 상장 중단과 투자자들의 행동은 어느 정도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장기 투자자는 그것이 영구적인 금지가 아니라 중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새로운 규제에 의해 야기될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벨류에이션 축소를 발표했다.


수치를 살펴보자. 알리바바의 주가가 7% 하락하면 약 810억달러에 해당하는 26달러와 맞먹는다. 이번 급락은 앤트그룹의 평가절하와만 관련이 있고, 3위가 알리바바 소유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가정하면 올해 7월만 해도 기업 평가액을 뛰어넘는 2430억 달러의 앤트그룹 가치 손실을 내놓는다. 보통 이런 갑작스러운 가격 변동은 과잉반응이며 숫자를 실행한 후에 매도의 차원이 얼마나 정당하지 않았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다. 장기적 관점을 가진 투자자들은 항상 그러한 상황을 기회로 보아야 하며 주식을 보고 있던 사람들에게 그것은 진입의 기회가 되었을 수도 있다.

분기별 수익 보고서

하지만 기회를 놓친 사람들은 알리바바에 대한 악재라는 측면에서 한참 뒤떨어져 다시 한 번 기회를 맞았다. 

11월 5일, 회사는 기대에 부응하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2분기 2021 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FY2021 컨퍼런스콜에서 매기 우 CFO에 따르면, "증가는 주로 중국 상업 소매, 클라우드 컴퓨팅, 물류 등의 강력한 성장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한다.

알리바바는 많은 기업들이 꿈꿀 예상치를 뛰어넘고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주가는 다음 날 가장 많이 떨어지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지금도 마찬가지였다. 

투자자들은 결과가 나온 후 주식을 3% 하락시키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 듯 보였다.

경영진은 알리바바가 소유하고 있는 단일 사업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매우 낙관적으로 들렸다. 

알리바바가 전한 엄청난 성과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대유행으로부터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중국 경제의 견실함이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9월 분기에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4.9%에 달하며 회복세를 이어갔고, 소매판매는 해마다 플러스 성장을 재개했다. 게다가 국제적으로 노출된 알리바바의 유닛들도 최근 분기에 비슷한 상승세를 보였다. 다시, 매기 우에 따르면:

국제 시장과 관련된 우리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지속했다. 티몰 글로벌 GMV(Tmall Global GMV)는 중국 내 대표적인 국경 간 수입 플랫폼으로서 미지급 주문을 제외하고 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선도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라자다(Lazada)는 많은 시장에서 COVID-19의 새로운 물결에도 불구하고 주문량에서 매년 100% 이상의 성장을 계속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대유행의 지속적인 영향을 목표로 사업 회복을 계속했다.

 

출처 : 알리바바 9월 분기 프레젠테이션

 

YoY% 변화를 살펴보면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은 올 회계연도 하반기에 수익성이 전환될 것으로 경영진이 기대하는 뛰어난 실적을 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Cainiao로부터의 수익은 전년대비 73%의 엄청난 성장을 보였다. 다시, 매기 우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은 주로 국경을 초월한 국제상업 소매업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의 사업에서 주문당 평균 수익과 주문량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관점에서도 중요한 것은 기타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수익 증가다. 아직 수익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분기별 매출이 63% 성장하면서 결국 플러스 마진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증가했고 EBITDA 마진이 크게 늘어난 디지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또 다른 긍정적인 발전을 볼 수 있다. 

전 세계 수천 개의 기업들이 상당한 손실을 입고, 직원들을 해고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는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 : 알리바바 9월 분기 프레젠테이션

 

매기 우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낙관적인 어조로 결과 보고를 마쳤다.

전반적으로 우리 사업은 견실한 매출 성장과 강한 이윤 성장을 지속했다. 창출되는 이익 증가는 우리의 어드레스 가능한 시장을 늘리고 우리의 전반적인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전략 사업에 투자된다... 장기적으로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언급했듯이, 현재 알리바바의 재정 상태는 매우 강력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계속 제공할 태세다.

반경쟁적 관행

FAANG의 대부분의 이름들이 그것에 직면해 있지만, 중국 전자상거래의 거인인 알리바바 또한 그것에 직면해야 할 것이다. 독점금지법의 주제는 싱글스데이를 전후해 규칙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생각만큼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중국 제19차 중앙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에 따르면 중국은 공정경쟁심의제를 시행하고 독점금지법을 시행한다.

초안이 규제가 되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해 소비자의 이익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는 기업도 자제하게 된다.

우선 독점적 관행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정의해야 하며 이것이 규제당국이 지금 정의하려고 하는 것이다. 가장 큰 우려는 가격 차별, 번들 판매 또는 판매자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아직 초안이라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알리바바와 알리바바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 같다. 소비자들은 그들이 가장 큰 가치를 얻는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것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알리바바는 수백만 명의 고객을 끌어들이는 다양한 브랜드와 그들의 플랫폼의 끈기 있는 끈기를 통해 엄청난 가치를 창출했다. 반경쟁적 규칙의 시행은 아마도 그것을 의미 있는 방법으로 바꾸거나 시장에서 기업의 위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구글이 그동안 직면해 온 규제 이슈를 예로 들어볼 수 있다. 이들 기업의 모든 수익과 최근 사업 발전을 보면 말 그대로 몇 달 전에 있었던 규제 청문회 효과가 없다. 시장지배력을 남용한 벌금은 이 거대 기업들에게 사업 현실의 일부가 되었지만, 그들 중 어느 것도 매출이나 시장 점유율을 감소시키는 어떤 종류의 사업 붕괴를 겪지 않는다. 중국의 현실과 정부 규제나 영향이 다를 수 있지만 알리바바의 일상 사업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은 매우 낮은 이유다.

11월 11일 알리바바 주식은 두들겨 맞고 7% 더 낮게 개장했다.

10월 27일 최고치에서 11월 13일 최저치로 19.4퍼센트가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알리바바는 약 1,674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잃었다.

다시 한 번 앤트그룹의 평가절하율이 78%나 줄어든 것도 IPO 중단만으로 회사가 하루아침에 증발할 뻔했다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반경쟁적 규칙 초안에 대한 과민반응이 불길에 기름을 부었고 투자자들은 결국 많은 매도세를 보여주었다.

 


 

리스크

앤트그룹에 대한 평가절하, 규제 우려는 주가 하락의 단기적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는 그 규제가 개미그룹의 가치평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결국 그것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라고 전적으로 확신할 수는 없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지난 4년 동안 특별히 따뜻하지 않았다. 양국 정상이 보다 안정적인 동반자 관계를 맺는 호혜적 이익을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새 정부 들어 중국에 대한 입장이 정확히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미국의 대중정책의 갑작스러운 변화도 원치 않는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독점주의에 대한 규제는 알리바바에게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규제당국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개입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사업과 장기적인 전망에 초점을 맞추고 싶어한다. 알리바바의 경우, 둘 다 뛰어나고 각각의 위대한 사업들은 도중에 역풍을 맞게 된다.

 

결론

이 모든 것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결국 광군제때 7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국제적인 익스포저를 가진 거대 전자상거래 회사를 볼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의 시가총액은 거의 20% 감소하였다. 현재 시장에서 성장주를 보면 이렇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 있는 종목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알리바바는 미래의 잠재력이 큰 탄탄한 사업이다. 한마디로, 돈을 엄청 잘 버는 기업이고 앞으로도 잘 벌것으로 보인다.

 

 

 

 

 

 

 

 

# 본 글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본 글에서 거론된 주식의 매수,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728x90
반응형